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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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보차도 경사턱'은 절벽과 같답니다!
안녕하세요? 2018년도 마을공동체팀 동계실습생 류소희, 장수빈, 어성결입니다. 혹시, 10cm의 절벽을 아시나요?
“누군가에게 '보차도경사턱'이 없으면, 절벽처럼 지나갈 수 없어요.”
‘보차도경사턱’이란 보도(인도)와 차도의 경계를 이어주는 길을 의미합니다.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분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요. 이번 실습 기간동안 교통약자이동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스마일' 회원 분들과 함께 하안 13단지 내 보차도경사턱의 현황을 직접 조사해 보았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불편한줄 몰라. 당사자가 되어봐야지 알아.”“막상 나와서 보니 보차로 경사턱이 없는 곳이 많네!”“이 곳은 인도가 이렇게나 길게 빠졌는데 중간에 보차로 경사턱이 없으면 우리는 이만큼 돌아가야 돼” 이처럼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시는 당사자분들이 ‘절벽’처럼 느끼는 곳이 무려 '31곳’이나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모임(스마일, 마을방송단, 만물박사)과 실습생,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모여 네 차례의 회의를 거듭했습니다.
먼저 단지 내 '보차도경사턱'이 추가로 설치가 필요한 곳과 보수공사가 필요한 곳,그리고 불법주차가 많아 이용이 불편한 곳들을 찾아 13단지 지도(구글맵)에 표기해보았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우리가 못 지나가. 휠체어가 지나가기에 너무 좁아.”
이렇듯 보차도경사턱 부근에 불법주차가 많아서 불편하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습니다.다양한 주민모임 활동을 하시는 회원님들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이용하시는 주민 분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였습니다.
“유모차로 이동을 하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보차로 경사턱에 주차가 되어있어 돌아간 적이 있어요.” 역시나 보차로 경사턱에 불법주차로 인해 이동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주셨고,저희는 어떻게 하면 보차도 경사턱 주변에 불법주차를 막을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어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보차도경사턱에 불법 주차 된 차량을 발견하면 목격한 사람이 직접 메시지카드를 차량에 꽂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보차도 경사턱 주변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여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민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것처럼 보차도 경사턱이 누군가에게는 꼭 지나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보차도경사턱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차를 금지할 수 있는 것을 알리도록 하는 캠페인을 하고자 합니다. 날씨가 풀리면 ‘보차도 경사턱 주변 주차 예방’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가연 2018.02.01
“누군가에게 '보차도경사턱'이 없으면, 절벽처럼 지나갈 수 없어요.”
‘보차도경사턱’이란 보도(인도)와 차도의 경계를 이어주는 길을 의미합니다.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분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요. 이번 실습 기간동안 교통약자이동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스마일' 회원 분들과 함께 하안 13단지 내 보차도경사턱의 현황을 직접 조사해 보았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불편한줄 몰라. 당사자가 되어봐야지 알아.”“막상 나와서 보니 보차로 경사턱이 없는 곳이 많네!”“이 곳은 인도가 이렇게나 길게 빠졌는데 중간에 보차로 경사턱이 없으면 우리는 이만큼 돌아가야 돼” 이처럼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시는 당사자분들이 ‘절벽’처럼 느끼는 곳이 무려 '31곳’이나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모임(스마일, 마을방송단, 만물박사)과 실습생,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모여 네 차례의 회의를 거듭했습니다.
먼저 단지 내 '보차도경사턱'이 추가로 설치가 필요한 곳과 보수공사가 필요한 곳,그리고 불법주차가 많아 이용이 불편한 곳들을 찾아 13단지 지도(구글맵)에 표기해보았습니다.
“이렇게 곳곳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우리가 못 지나가. 휠체어가 지나가기에 너무 좁아.”
이렇듯 보차도경사턱 부근에 불법주차가 많아서 불편하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습니다.다양한 주민모임 활동을 하시는 회원님들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이용하시는 주민 분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였습니다.
“유모차로 이동을 하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보차로 경사턱에 주차가 되어있어 돌아간 적이 있어요.” 역시나 보차로 경사턱에 불법주차로 인해 이동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주셨고,저희는 어떻게 하면 보차도 경사턱 주변에 불법주차를 막을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어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보차도경사턱에 불법 주차 된 차량을 발견하면 목격한 사람이 직접 메시지카드를 차량에 꽂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보차도 경사턱 주변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붙여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민 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것처럼 보차도 경사턱이 누군가에게는 꼭 지나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어서보차도경사턱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차를 금지할 수 있는 것을 알리도록 하는 캠페인을 하고자 합니다. 날씨가 풀리면 ‘보차도 경사턱 주변 주차 예방’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가연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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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원봉사자 · 후원자 감사의 밤 'HA-HA DAY' 개최
지난 11월 29일(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한 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밤 'HA-HA DAY'』를 진행했습니다.약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 후원자 표창, 감동 사연 나눔 '비디오스타' 등을 진행했습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표창에서는 봉사자 13명, 후원자 3명 등 총 16명에게 표창장을 드리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봉사자 표창자 중 2명의 감동 사연을 나누는 '비디오스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작년의 '라디오스타'가 올해에는 동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사연을 전하게 되어 '비디오스타'라는 이름으로 붙여졌답니다!)
비디오스타의 첫 번째 사연자인 박민지 봉사자님은 청년 마을 활동가 '런투게더'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청소년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관계가 깊어진 청소년들의 이야기었습니다.
특별히, 박민지 봉사자님을 평소에 잘 알고 있는 두 명의 청소년이 깜짝 이벤트로 박민지 봉사자님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을 준비해서 감동이 더해졌습니다.
깜짝 인터뷰 동영상에 함께 한 청소년들은
"박민지 선생님은 상냥해서 좋았어요. 웃을 때 예쁘시고, 착하시고, 학생들에게 잘 대해주세요."
라며 박민지 선생님의 장점을 칭찬하며 감동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사연자인 조종양 봉사자님은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변화된 삶을 중심으로 사연을 들려주셨습니다.
"봉사활동은 책임감을 넘어 이제는 일상이 되었으며, 삶을 변화시킨 계기가 되었어요."
조종양 봉사자님은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11개월째 금주를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조종양 봉사자님을 위한 깜짝 동영상도 마련되었습니다.
조종양 자원봉사자를 통해 도시락을 받고 계신 어르신께서는
"추우신데 밥을 매일 갖다주셔서 맛있고 잘 먹고 이제 건강해지려고 해요. 잘생긴 자원봉사자님이 우리 집에 도시락 갖다 줘서 참 감사해요."
라며 조종양 봉사자님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조종양 봉사자님의 따님은 깜짝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서
"지금은 아버지가 많이 변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우리 가족끼리 놀러도 가고 좋은 추억 새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버지께서 힘 내시면 좋겠어요."
라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셨습니다.
참여자들에도 감동 사연을 통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셨고, 따님을 통해 감동을 받은 조종양 봉사자님께서도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감동 사연에 이어서 주민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가수의 꿈을 가진 김주현 청소년과 마을 아코디언 연주가 임금석님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와 같이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봉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신다는 내용과 함께 가족의 행복까지 느껴짐에 봉사의 즐거움은 무한대라는 걸 느꼈습니다.""순수한 장기자랑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분들과 사연도 나누고 상 받는 분들을 축하해주며 다 같이 맛있는 음식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진 것 같습니다.
2017년 활동을 잘 마무리하시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더불어서 다가오는 2018년에도 자원봉사자님과 후원자님께서 우리 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이가연 2017.12.04
첫 순서로 진행된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표창에서는 봉사자 13명, 후원자 3명 등 총 16명에게 표창장을 드리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봉사자 표창자 중 2명의 감동 사연을 나누는 '비디오스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작년의 '라디오스타'가 올해에는 동영상 매체를 활용하여 사연을 전하게 되어 '비디오스타'라는 이름으로 붙여졌답니다!)
비디오스타의 첫 번째 사연자인 박민지 봉사자님은 청년 마을 활동가 '런투게더'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청소년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관계가 깊어진 청소년들의 이야기었습니다.
특별히, 박민지 봉사자님을 평소에 잘 알고 있는 두 명의 청소년이 깜짝 이벤트로 박민지 봉사자님에 대한 인터뷰 동영상을 준비해서 감동이 더해졌습니다.
깜짝 인터뷰 동영상에 함께 한 청소년들은
"박민지 선생님은 상냥해서 좋았어요. 웃을 때 예쁘시고, 착하시고, 학생들에게 잘 대해주세요."
라며 박민지 선생님의 장점을 칭찬하며 감동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사연자인 조종양 봉사자님은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변화된 삶을 중심으로 사연을 들려주셨습니다.
"봉사활동은 책임감을 넘어 이제는 일상이 되었으며, 삶을 변화시킨 계기가 되었어요."
조종양 봉사자님은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11개월째 금주를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조종양 봉사자님을 위한 깜짝 동영상도 마련되었습니다.
조종양 자원봉사자를 통해 도시락을 받고 계신 어르신께서는
"추우신데 밥을 매일 갖다주셔서 맛있고 잘 먹고 이제 건강해지려고 해요. 잘생긴 자원봉사자님이 우리 집에 도시락 갖다 줘서 참 감사해요."
라며 조종양 봉사자님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조종양 봉사자님의 따님은 깜짝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서
"지금은 아버지가 많이 변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우리 가족끼리 놀러도 가고 좋은 추억 새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버지께서 힘 내시면 좋겠어요."
라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셨습니다.
참여자들에도 감동 사연을 통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셨고, 따님을 통해 감동을 받은 조종양 봉사자님께서도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감동 사연에 이어서 주민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가수의 꿈을 가진 김주현 청소년과 마을 아코디언 연주가 임금석님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밝아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와 같이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봉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신다는 내용과 함께 가족의 행복까지 느껴짐에 봉사의 즐거움은 무한대라는 걸 느꼈습니다.""순수한 장기자랑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분들과 사연도 나누고 상 받는 분들을 축하해주며 다 같이 맛있는 음식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진 것 같습니다.
2017년 활동을 잘 마무리하시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더불어서 다가오는 2018년에도 자원봉사자님과 후원자님께서 우리 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이가연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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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진행
9/12(화)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습니다.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이 일상 생활 중 침해당하기 쉬운 개인정보와 인권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정보를 쉽게 남에게 알려주면 안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초상권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네요."
인터넷, SNS 등이 발달한 요즘,봉사활동을 하는 도중 만나는 이웃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블로그, 카페 등에 올리거나,새롭게 알게된 민감한 사생활을 다른 곳에서 유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본인뿐만 아니라타인의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광명시민인권센터의 서유리 강사님은
"제가 마주한 인권은 모두가 평등해야 하는 상황에서 장애인이 배제된 경험을 했을 때 인권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권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영화 '봉구는 배달중'을 보며 어르신의 인권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상대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야겠어요.""모든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등의 의견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원봉사자의 개인정보보호, 인권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자원봉사자가 이웃들의 개인정보와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해 주실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원봉사자님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더욱 좋은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가연 2017.09.15
"개인정보를 쉽게 남에게 알려주면 안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초상권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네요."
인터넷, SNS 등이 발달한 요즘,봉사활동을 하는 도중 만나는 이웃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블로그, 카페 등에 올리거나,새롭게 알게된 민감한 사생활을 다른 곳에서 유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본인뿐만 아니라타인의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광명시민인권센터의 서유리 강사님은
"제가 마주한 인권은 모두가 평등해야 하는 상황에서 장애인이 배제된 경험을 했을 때 인권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권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영화 '봉구는 배달중'을 보며 어르신의 인권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상대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야겠어요.""모든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등의 의견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자원봉사자의 개인정보보호, 인권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자원봉사자가 이웃들의 개인정보와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해 주실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원봉사자님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더욱 좋은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가연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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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스마일' 모임 : 아파트 내 장애인 이동권 모니터링 활동 실시
올해 초,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보장구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 주민 모임 '스마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웃으며 지내는 마을을 꿈꾸는 뜻으로 '스마일'이라는 모임명을 정해보았습니다.
'스마일' 모임 회원들이 최근에 아파트 내 장애인 이동권 점검을 위해 점검(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13단지에는 총 20개 동이 있는데, 각자 한두개 동을 맡아서 점검표의 내용을 확인하며 점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의 '도서관 모니터링' 일지 양식을 참고하여우리 스마일 모임에 적합한 '장애인 이동권 점검표'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광명시민인권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스마일 회원분들께서 지체장애인 당사자로서평소에 꼭 살펴봐야 될 것 같다는 장소를 중심으로 장애인 이동권 점검표 양식을 만들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평소에 불편했던 사항, 점검해야 할 사항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너무 빨리 닫혀. 좀 빨리 닫히지 않게 조정할 수 없을까?"
"그리고 간혹 보면 엘리베이터에서 몇 층인지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 우리처럼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몇 층인지 모르면 내릴 때 불편해."
"복도에 짐 쌓여 있는 건 또 어떻고. 도무지 지나다니기 불편해서 원..."
하나 하나 의견이 나오면서 엘리베이터, 아파트 1층 출입구, 인도-차도 경사턱, 현관문-복도, 편의시설(공중화장실) 등주요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스마일 회원분들이 직접 의견을 내신 위의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 이동권 점검표'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주 동안 각자 맡은 동을 조사해서 오기로 약속한 뒤,어떤 점이 가장 불편했고 해결이 되면 좋을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다시 한 자리에 모여서 점검표 한 문항씩 읽어 나가며 각 동의 상황이 어떤지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건너편의 마트를 이용하려고 해도 경사턱이 몇 개 없어서 한 바퀴 돌아 가야되요.""전에 이야기 했던 대로 엘리베이터는 문이 빨리 닫혔어.같이 엘리베이터를 탄 이웃이 먼저 내리고 내가 내리려고 하면 문이 닫혀 버려서 내릴 수가 없었을 때가 허다하지."
점검을 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다 보니,회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현안이 표출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닫히는 속도, 엘리베이터 내 층별 안내 방송,1층 현관 입구 자동문 설치, 인도-차도 경사턱 추가 설치 등의 내용으로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의 현안들은 스마일 회원분들께서 직접 건의하며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앞으로도 스마일 모임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 받고, 주민들이 안전한 마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가연 2017.08.08
모두가 웃으며 지내는 마을을 꿈꾸는 뜻으로 '스마일'이라는 모임명을 정해보았습니다.
'스마일' 모임 회원들이 최근에 아파트 내 장애인 이동권 점검을 위해 점검(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13단지에는 총 20개 동이 있는데, 각자 한두개 동을 맡아서 점검표의 내용을 확인하며 점검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의 '도서관 모니터링' 일지 양식을 참고하여우리 스마일 모임에 적합한 '장애인 이동권 점검표'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광명시민인권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스마일 회원분들께서 지체장애인 당사자로서평소에 꼭 살펴봐야 될 것 같다는 장소를 중심으로 장애인 이동권 점검표 양식을 만들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평소에 불편했던 사항, 점검해야 할 사항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너무 빨리 닫혀. 좀 빨리 닫히지 않게 조정할 수 없을까?"
"그리고 간혹 보면 엘리베이터에서 몇 층인지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 우리처럼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몇 층인지 모르면 내릴 때 불편해."
"복도에 짐 쌓여 있는 건 또 어떻고. 도무지 지나다니기 불편해서 원..."
하나 하나 의견이 나오면서 엘리베이터, 아파트 1층 출입구, 인도-차도 경사턱, 현관문-복도, 편의시설(공중화장실) 등주요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스마일 회원분들이 직접 의견을 내신 위의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 이동권 점검표'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주 동안 각자 맡은 동을 조사해서 오기로 약속한 뒤,어떤 점이 가장 불편했고 해결이 되면 좋을지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다시 한 자리에 모여서 점검표 한 문항씩 읽어 나가며 각 동의 상황이 어떤지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건너편의 마트를 이용하려고 해도 경사턱이 몇 개 없어서 한 바퀴 돌아 가야되요.""전에 이야기 했던 대로 엘리베이터는 문이 빨리 닫혔어.같이 엘리베이터를 탄 이웃이 먼저 내리고 내가 내리려고 하면 문이 닫혀 버려서 내릴 수가 없었을 때가 허다하지."
점검을 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다 보니,회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현안이 표출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닫히는 속도, 엘리베이터 내 층별 안내 방송,1층 현관 입구 자동문 설치, 인도-차도 경사턱 추가 설치 등의 내용으로 의견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의 현안들은 스마일 회원분들께서 직접 건의하며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앞으로도 스마일 모임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 받고, 주민들이 안전한 마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가연 2017.08.08

54
청년들은 요즘 작당모의 중!
"요즘 애들이 다 그렇지"의 '요즘 애들'.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N포 세대, 혼밥, 혼술로 대변되는 고독하고 고립된 시대 속,'요즘 애들'로 불리는 청년들은 어떤 고민을 갖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러한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하안13단지의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
.
.
"앞으로 뭐 해먹고 살지? 걱정이죠."
"친구들과 만나거나 즐길 공간이 부족하고 시간도 없어요."
.
.
.
이러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하안13단지 청년들이 작당모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먹고 사느라 바쁜 청년들, 정치, 문화, 연애, 주거까지... 혼자 고민할수록 골치만 아파집니다.
청년으로서 고민과 삶을 함께 나누고 마을 안에서 자유롭게 또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친구들도 만날 수 있겠죠?
6월 13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될 청년 문화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커밍 쑨~~~~~ 이가연 2017.05.31
N포 세대, 혼밥, 혼술로 대변되는 고독하고 고립된 시대 속,'요즘 애들'로 불리는 청년들은 어떤 고민을 갖고 있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러한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하안13단지의 청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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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뭐 해먹고 살지? 걱정이죠."
"친구들과 만나거나 즐길 공간이 부족하고 시간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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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청년들을 만나기 위해 하안13단지 청년들이 작당모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먹고 사느라 바쁜 청년들, 정치, 문화, 연애, 주거까지... 혼자 고민할수록 골치만 아파집니다.
청년으로서 고민과 삶을 함께 나누고 마을 안에서 자유롭게 또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친구들도 만날 수 있겠죠?
6월 13일, 처음으로 진행하게 될 청년 문화 활동!
많이 기대해주세요.
커밍 쑨~~~~~ 이가연 2017.05.31
53
2017년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개최
화창했던 4월 11일(화), 자원봉사자님을 위한 교육을 개최하였습니다.'나와 내 이웃을 위한 소통 UP! 나눔 UP!'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천연 주방세제를 만들고, 평화적 의사소통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에는 미세먼지나 환경에 대한 걱정들이 다들 많으시죠. 더욱 순하고 몸에 좋은 것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오늘 만들 제품은 천연 주방세제에요. 좋은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들 젖병을 닦을 때도 활용하셔도 된답니다."
천연 주방세제 특강을 진행해주신 민병희 강사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정성스러운 천연 주방세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주방세제는 감사한 이웃을 위해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며,마음을 담은 편지도 같이 보내드리면 어떨지 권유 드렸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는데, 오늘 만든 천연 주방세제를 활용하여 깨끗하게 급식판을 설거지를 할 거에요.""사랑하는 딸에게 이 주방세제를 선물할 거에요."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적으신 엽서를 읽어주시며 감동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시간으로는 '평화로운 의사소통'을 주제로 광명시민인권센터의 박경옥 센터장님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의사소통은 대화를 잘 나누기보단 공감해주고 경청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되었고,워크숍 형태로 참여자 간 의사소통을 연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눈을 마주쳐보니 상대방의 눈동자가 맑다는 것을 느꼈어요.""동시에 이야기를 할 때는 집중이 되지 않고 이야기를 잘 안 듣게 되었는데, 주의 깊게 듣다보니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교육을 통해 평소에 감사한 이웃을 생각해보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또한, 평화적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평소에 만날 수 있는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님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가연 2017.04.12
화창했던 4월 11일(화), 자원봉사자님을 위한 교육을 개최하였습니다.'나와 내 이웃을 위한 소통 UP! 나눔 UP!'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천연 주방세제를 만들고, 평화적 의사소통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에는 미세먼지나 환경에 대한 걱정들이 다들 많으시죠. 더욱 순하고 몸에 좋은 것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오늘 만들 제품은 천연 주방세제에요. 좋은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들 젖병을 닦을 때도 활용하셔도 된답니다."
천연 주방세제 특강을 진행해주신 민병희 강사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정성스러운 천연 주방세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주방세제는 감사한 이웃을 위해 선물하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며,마음을 담은 편지도 같이 보내드리면 어떨지 권유 드렸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을 하는데, 오늘 만든 천연 주방세제를 활용하여 깨끗하게 급식판을 설거지를 할 거에요.""사랑하는 딸에게 이 주방세제를 선물할 거에요."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적으신 엽서를 읽어주시며 감동을 나눠 주셨습니다.
이어서 두번째 시간으로는 '평화로운 의사소통'을 주제로 광명시민인권센터의 박경옥 센터장님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의사소통은 대화를 잘 나누기보단 공감해주고 경청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되었고,워크숍 형태로 참여자 간 의사소통을 연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눈을 마주쳐보니 상대방의 눈동자가 맑다는 것을 느꼈어요.""동시에 이야기를 할 때는 집중이 되지 않고 이야기를 잘 안 듣게 되었는데, 주의 깊게 듣다보니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교육을 통해 평소에 감사한 이웃을 생각해보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또한, 평화적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평소에 만날 수 있는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님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가연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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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13단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너와 나 우리’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1305동과 1312동에서 하안13단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너와 나 우리’가 진행되었는데요~ 주민자조모임(아름다운 우리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마을방송단 왁자지껄),하안13단지 동대표, 통장단, 전동스쿠터 이용 주민과총 3번의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를 통해 경사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캠페인에서 진행될 활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회의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경사로 이용의 불안전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며 캠페인을 준비하였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준비기간이 모두 지나가고 지나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아파트 입구 경사로에 대한 의견을 인터뷰하고직접 경사로를 올라가는 것을 시연했습니다.. 전동스쿠터가 올라갈 때 벽에 부딪히고 불안한 상황들이 발생하였고,이런 모습을 지켜보며 주민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또한, 주민분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작성해 본 안내문을 나누기도 했습니다.휠체어 경사로를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와드릴까요?’라고 물으며 다가가서 돕자고 약속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나눴습니다.또한, 전동스쿠터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 길을 안내하는 글을 주민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이웃이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보자고 안내드렸습니다.
비장애인분들은 수동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이용해보며 장애체험을 했습니다.“너무 길이 울퉁불퉁해서 긴장됐어요!”“경사로를 오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힘이 세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휠체어를 밀기가 어려워요!”비장애인들이 짧게나마 휠체어 체험을 하며경사로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사로가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앞으로 먼저 다가가서 도와드려야겠어요!”"안전하게 운전하시는 법에 대해 알려드려야겠어요!”
캠페인에 참여한 후, 앞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을 마주하게 된다면이처럼 서로 도움을 주고받겠다고 다짐해주시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비장애인 주민분들이 장애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고 이웃들끼리 돕는 문화를 형성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주민분들께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만큼앞으로 바뀌어 나아갈 하안 주민들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서로서로 돕는 하안13단지 주민들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면 감사하 저희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이가연 2017.01.20
회의를 통해 경사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캠페인에서 진행될 활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회의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경사로 이용의 불안전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며 캠페인을 준비하였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준비기간이 모두 지나가고 지나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아파트 입구 경사로에 대한 의견을 인터뷰하고직접 경사로를 올라가는 것을 시연했습니다.. 전동스쿠터가 올라갈 때 벽에 부딪히고 불안한 상황들이 발생하였고,이런 모습을 지켜보며 주민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또한, 주민분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작성해 본 안내문을 나누기도 했습니다.휠체어 경사로를 이용하는 장애인 분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도와드릴까요?’라고 물으며 다가가서 돕자고 약속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나눴습니다.또한, 전동스쿠터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사로 길을 안내하는 글을 주민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이웃이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보자고 안내드렸습니다.
비장애인분들은 수동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이용해보며 장애체험을 했습니다.“너무 길이 울퉁불퉁해서 긴장됐어요!”“경사로를 오르기가 너무 힘들었어요!”“힘이 세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휠체어를 밀기가 어려워요!”비장애인들이 짧게나마 휠체어 체험을 하며경사로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사로가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앞으로 먼저 다가가서 도와드려야겠어요!”"안전하게 운전하시는 법에 대해 알려드려야겠어요!”
캠페인에 참여한 후, 앞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을 마주하게 된다면이처럼 서로 도움을 주고받겠다고 다짐해주시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비장애인 주민분들이 장애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고 이웃들끼리 돕는 문화를 형성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주민분들께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만큼앞으로 바뀌어 나아갈 하안 주민들의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서로서로 돕는 하안13단지 주민들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면 감사하 저희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이가연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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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자원봉사자 · 후원자 감사의 밤 'HA-HA DAY'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VIP!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HA-HA DAY’ 가지난 12월 15일(목)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나눔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사연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연을 보내주신 문순자 자원봉사자, 김명희 후원자, 하영옥 자원봉사자께서 자원봉사활동, 후원활동을 하면서 느낀 보람과 감동을 나누셨습니다.
라디오스타를 지켜보는 몇몇 참여자 분들은
"사연을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어떤 나눔을 했는지'에 대해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신도 건강하지 않은데, 많은 노인들과 장애인을 위해애쓰시는 분들의 수고가 감사합니다."
라고 느낌을 표현하시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에는 '마음 나눔의 시간'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각자 준비한 선물을사연과 함께 편지로 나누며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2016년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안복지관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이가연 2016.12.20
지난 한 해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나눔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사연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연을 보내주신 문순자 자원봉사자, 김명희 후원자, 하영옥 자원봉사자께서 자원봉사활동, 후원활동을 하면서 느낀 보람과 감동을 나누셨습니다.
라디오스타를 지켜보는 몇몇 참여자 분들은
"사연을 들으면서 '나는 어떻게, 어떤 나눔을 했는지'에 대해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신도 건강하지 않은데, 많은 노인들과 장애인을 위해애쓰시는 분들의 수고가 감사합니다."
라고 느낌을 표현하시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후에는 '마음 나눔의 시간'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이 각자 준비한 선물을사연과 함께 편지로 나누며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2016년에도 열심히 활동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안복지관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이가연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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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 10월 활동
10월 26일(수),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느덧 여섯번째 활동을 하는 우리 마을 정 캠페인!이번 활동에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미 몇 번씩 참여했던 지역 주민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포옹을 하는 등 서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마음을 사르르 녹이기도 했고요.
이렇게 시원하게 서로 안마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한 꼬마 소녀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평소에 인사를 잘 나눈다고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네요.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꼬옥 껴안으면서 서로의 체온을 나누다보면 마음을 나눌 수 있겠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곰돌이 푸!곰돌이 푸를 꼭 안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부쩍 추워지는 날씨 속, 이웃의 따뜻한 정으로 인해 훈훈한 마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합니다.2016년 캠페인 마지막 활동은 11월에 진행합니다.11월 30일(수), 올 해의 마지막 캠페인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이가연 2016.11.10
어느덧 여섯번째 활동을 하는 우리 마을 정 캠페인!이번 활동에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미 몇 번씩 참여했던 지역 주민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포옹을 하는 등 서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마음을 사르르 녹이기도 했고요.
이렇게 시원하게 서로 안마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한 꼬마 소녀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평소에 인사를 잘 나눈다고 스티커를 붙여주고 있네요.
가족과, 이웃과, 친구와 꼬옥 껴안으면서 서로의 체온을 나누다보면 마음을 나눌 수 있겠죠?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곰돌이 푸!곰돌이 푸를 꼭 안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부쩍 추워지는 날씨 속, 이웃의 따뜻한 정으로 인해 훈훈한 마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합니다.2016년 캠페인 마지막 활동은 11월에 진행합니다.11월 30일(수), 올 해의 마지막 캠페인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이가연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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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안 마을 주민 나들이
10월 13일(목),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에서 함께 연합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둠별로 산책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장점을 알아갈 수 있었고, 평소에는 몰랐던 새로 알게된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김OO님은 정감 있고 사랑이 많아요."
"이OO님의 순진한 점을 보았습니다.""나OO님은 모든 면에서 세심하신 듯 해요.""강OO님은 앞으로 같이 다니면 행복할 것 같아요."
더욱 끈끈해진 관계 속에서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일에 함께 해주실 든든한 주민분들을 응원합니다. 바쁜 일상 속 여유를 가지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하안 마을 주민 나들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가연 2016.11.08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둠별로 산책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장점을 알아갈 수 있었고, 평소에는 몰랐던 새로 알게된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김OO님은 정감 있고 사랑이 많아요."
"이OO님의 순진한 점을 보았습니다.""나OO님은 모든 면에서 세심하신 듯 해요.""강OO님은 앞으로 같이 다니면 행복할 것 같아요."
더욱 끈끈해진 관계 속에서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일에 함께 해주실 든든한 주민분들을 응원합니다. 바쁜 일상 속 여유를 가지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하안 마을 주민 나들이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가연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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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 10월 활동
10월 4일(화)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위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선선한 가을에도 계속되는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10월 4일(화), 병아리공원에서 인사를 나누고 하는 소리가 가득 울러퍼졌습니다.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회원들이 직접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서로 안아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수줍게 표현하시는 어머님도 계셨습니다.지금 현재는 이렇게 표현하시는 것이 부끄럽겠지만, 언젠가는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情) 초코파이를 나누며 선물하고픈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93세 할머님께서는 며느님을 위해 초코파이를 준다고 약속하기도 하시고, 받는 즉시 그 자리에서 이웃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는 아버님도 계셨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인사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사를 나눠본 소감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1301동 주민"(평소에는) 모르는 사람이랑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아요. 캠페인 하면서 서로 인사도 하고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들이랑 한 번 먼저 연습해보고 이웃과 인사를 실천해 볼게요."
#1312동 주민"많은 사람들이 고생하시고 행복을 나눠주니까 고맙고 감사해요. 평소에 저는 이웃과 인사를 많이 나누죠. 인사캠페인을 하다보니, 앞으로 우리 동네에서 웃음이 많고 서로 정을 나누며 이웃과 친목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1405동 주민
"캠페인 참여해보니까 인사는 즐겁고 좋은건데, 이웃간에 인사를 잘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사온 지 2년 됐는데, 평소에 이웃들이랑 인사를 할려고 해도 만날 기회가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앞으로 인사3원칙처럼 해보도록 노력해볼게요. 인사를 하다보면 좋은 이웃, 편안한 동네, 가족같은 동네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인사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인사를 통해 이웃 관계가 맺어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이가연 2016.10.11
10월 4일(화)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위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선선한 가을에도 계속되는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10월 4일(화), 병아리공원에서 인사를 나누고 하는 소리가 가득 울러퍼졌습니다.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회원들이 직접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서로 안아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수줍게 표현하시는 어머님도 계셨습니다.지금 현재는 이렇게 표현하시는 것이 부끄럽겠지만, 언젠가는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情) 초코파이를 나누며 선물하고픈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93세 할머님께서는 며느님을 위해 초코파이를 준다고 약속하기도 하시고, 받는 즉시 그 자리에서 이웃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는 아버님도 계셨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인사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사를 나눠본 소감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1301동 주민"(평소에는) 모르는 사람이랑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아요. 캠페인 하면서 서로 인사도 하고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들이랑 한 번 먼저 연습해보고 이웃과 인사를 실천해 볼게요."
#1312동 주민"많은 사람들이 고생하시고 행복을 나눠주니까 고맙고 감사해요. 평소에 저는 이웃과 인사를 많이 나누죠. 인사캠페인을 하다보니, 앞으로 우리 동네에서 웃음이 많고 서로 정을 나누며 이웃과 친목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1405동 주민
"캠페인 참여해보니까 인사는 즐겁고 좋은건데, 이웃간에 인사를 잘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사온 지 2년 됐는데, 평소에 이웃들이랑 인사를 할려고 해도 만날 기회가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앞으로 인사3원칙처럼 해보도록 노력해볼게요. 인사를 하다보면 좋은 이웃, 편안한 동네, 가족같은 동네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인사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인사를 통해 이웃 관계가 맺어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이가연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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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 7월 활동
7월 27일(수), 8월 3일(수) 이틀간,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어느덧 두번째 활동하게 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이번 달 캠페인 활동에도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 마을방송단 왁자지껄에서 함께 기획회의부터 참여하셨습니다.
6월에 진행했던 첫번째 캠페인에서 보완해야 될 점을 논의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캠페인 진행 일주일 전, 주민 모임에서 모여 7월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캠페인을 처음 진행해보며 느꼈던 점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미션 내용이 부족했던 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미션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캠페인 장소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주민 모임에서 주로 활동했던 하안주공 13단지에서만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하는 문화를 위해서는 장소를 이동하면서 활동하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붐비는 오전에는 하안사거리에서, 오후에는 바로 근처인 12단지 개나리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7월 활동에는 '하안동 품앗이(이하 하품)' 단체에서도 정(情)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인사를 하는 문화가 형성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면서 캠페인 활동 당일, 아이들과 함께 나와주셨습니다.
7월 27일(수), 약속된 날짜에 캠페인을 위해 하안사거리로 이동했습니다. 하안사거리에 지나가는 분들께 '우리 마을 인사 3원칙'이 적힌 부채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인사 구호도 외치며 지나가는 분들께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후에 진행하기로 했던 일정은, 장마철 비소식으로 인해 취소하게 되어 한 주 연기하여 8월 3일(수), 오후에 개나리공원에서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엄마와 손을 잡고 참여한 아이는 엄마와 눈을 맞추는 미션을 하며 엄마와 포옹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는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모 사랑해~!" 라고 마음을 전합니다. 인사 3원칙을 따라 읽으며 꼭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에게 인사를 한다고 다짐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많은 이웃과 친해졌으면 좋겠어요.""인사는 누구에게나 해야 되는 걸 알았어요.""처음 본 사이도 먼저 인사를 할 거에요."
이처럼 참여하는 분들 모두 인사를 나누면서 이웃과 친해지고 인정이 살아나는 마을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은... 우리 마을에 이웃과 인정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이가연 2016.08.08
7월 27일(수), 8월 3일(수) 이틀간,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어느덧 두번째 활동하게 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이번 달 캠페인 활동에도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 마을방송단 왁자지껄에서 함께 기획회의부터 참여하셨습니다.
6월에 진행했던 첫번째 캠페인에서 보완해야 될 점을 논의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캠페인 진행 일주일 전, 주민 모임에서 모여 7월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캠페인을 처음 진행해보며 느꼈던 점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미션 내용이 부족했던 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미션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캠페인 장소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주민 모임에서 주로 활동했던 하안주공 13단지에서만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하는 문화를 위해서는 장소를 이동하면서 활동하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붐비는 오전에는 하안사거리에서, 오후에는 바로 근처인 12단지 개나리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7월 활동에는 '하안동 품앗이(이하 하품)' 단체에서도 정(情)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인사를 하는 문화가 형성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면서 캠페인 활동 당일, 아이들과 함께 나와주셨습니다.
7월 27일(수), 약속된 날짜에 캠페인을 위해 하안사거리로 이동했습니다. 하안사거리에 지나가는 분들께 '우리 마을 인사 3원칙'이 적힌 부채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인사 구호도 외치며 지나가는 분들께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후에 진행하기로 했던 일정은, 장마철 비소식으로 인해 취소하게 되어 한 주 연기하여 8월 3일(수), 오후에 개나리공원에서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엄마와 손을 잡고 참여한 아이는 엄마와 눈을 맞추는 미션을 하며 엄마와 포옹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는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모 사랑해~!" 라고 마음을 전합니다. 인사 3원칙을 따라 읽으며 꼭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에게 인사를 한다고 다짐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많은 이웃과 친해졌으면 좋겠어요.""인사는 누구에게나 해야 되는 걸 알았어요.""처음 본 사이도 먼저 인사를 할 거에요."
이처럼 참여하는 분들 모두 인사를 나누면서 이웃과 친해지고 인정이 살아나는 마을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은... 우리 마을에 이웃과 인정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이가연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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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진행
7월 26일(화), 2016년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7월 26일(화),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북한이탈주민 정착도우미, 청년마을활동가 '런투게더', 카페 '왁자지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 하안 원예 모임,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등 다양한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웃을 위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활동과 특강으로는 '꿈꾸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석고방향제는 민병희 주민 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각자 2개씩 만들어서 하나는 본인이 갖고 하나는 이웃, 가족, 친구 등 선물하고픈 분께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만들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눔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님의 따뜻한 마음이향긋한 석고방향제를 선물 받으시는 분께 전달되겠지요?
바로 이어서 진행된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유진주 강사님의 '꿈꾸는 마을공동체' 강의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대부분 지역사회 주민으로써 '마을 리더'로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사님께서 마지막까지 강조해주신 '우리 지역의 일은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던 특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님께 필요한 교육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가연 2016.07.29
7월 26일(화), 2016년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7월 26일(화),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북한이탈주민 정착도우미, 청년마을활동가 '런투게더', 카페 '왁자지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 하안 원예 모임,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등 다양한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이셨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웃을 위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활동과 특강으로는 '꿈꾸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석고방향제는 민병희 주민 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각자 2개씩 만들어서 하나는 본인이 갖고 하나는 이웃, 가족, 친구 등 선물하고픈 분께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만들기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눔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님의 따뜻한 마음이향긋한 석고방향제를 선물 받으시는 분께 전달되겠지요?
바로 이어서 진행된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유진주 강사님의 '꿈꾸는 마을공동체' 강의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대부분 지역사회 주민으로써 '마을 리더'로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사님께서 마지막까지 강조해주신 '우리 지역의 일은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던 특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님께 필요한 교육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가연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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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 6월 활동
6/29(화),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6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이 한 달 전부터 모여서 구상한 캠페인입니다.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보자고 결정한 후, 어떤 활동으로 진행할지 의견을 나눠보고 다른 지역에서는 캠페인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자료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인사 활동에 대해 궁리해보고 우리 마을의 ‘인사 3원칙’을 정해보고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첫 활동을 계획한 6월 22일에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캠페인 활동을 한 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고, 29일에는 다행히도 캠페인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활동, 하루에 딱 2시간만 하고 끝내지 말고 오전, 오후 나눠서 두 번씩 해보자고 제안 드렸습니다. 주민 분들도 “그거 참 좋네요. 우리가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지요.”하며 좋아하셨습니다. 오전 10시, 주민분들이 병아리공원에 모이기 시작하셨습니다.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을 셋팅하고 마지막으로 업무 분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홍보지를 들고 나가서 주민분들께 나눠드리고 참여하시도록 권유드렸습니다.
“어르신~ 저 쪽에서 캠페인 하거든요. 꼭 놀러오세요.우리 마을에서 인사 잘 하자고 하는 캠페인 하는 거에요.”
우리가 직접 홍보함과 동시에 동시에, 하안13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아침 일찍 안내방송을 통해 캠페인 활동 홍보를 하셔서 방송을 듣고는 일찍 오시는 동네 주민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인사 캠페인! 먼저 이웃끼리 평소에 인사를 잘 나누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평소에는 “아이구, 나 이런 거 잘 못해유~” 하던 주민이 직접 진행요원이 되셔서 먼저 적극적으로 “평소에 이웃이랑 인사를 잘 해요? 그렇다면 여기 스티커 하나만 붙여줘유.”라며 의견을 여쭤보셨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캡슐 뽑기 기계를 돌려서 인사 미션을 수행하면 달콤한 껌을 선물로 주는 활동이었습니다.
캡슐을 돌려보니 이런 미션이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가족·친구·이웃에게 전화해서 안부 묻기’‘옆에 있는 친구와 10초간 눈 마주치기’ ‘옆에 있는 가족·친구·이웃·진행요원과 악수하거나 포옹하기’‘인사3원칙 구호 함께 외치기’
삼촌에게 전화해서는 수줍게 사랑을 표현하는 조카, 옆의 친구와 눈 마주치며 빵~터진 아이들, 손자를 꼭 안아주시는 할머니... 이번 미션 활동을 통해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인사 다짐을 적어보고, 이웃을 위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로 적어보는 특별한 부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부채의 한 면에는 ‘인사3원칙’을 적어두었는데, 여름 내내 부채 속 인사3원칙을 바라보며 일상 생활 속에서 인사를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참여한 주민들은 각자 부모님, 친구, 선생님, 따님 등 원하는 상대방에게 정성스레 편지를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편지 부채를 받으시는 분은 아마,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를 평생 간직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인사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적은 나뭇잎을 나무에 붙여서 ‘인사 약속 나무’도 만들어보고, 인사를 하고 나니 어땠는지 느낌을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아동·청소년이 참여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도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동네 어르신들께서는 앞으로 인사를 먼저 하겠다는 뜻에 함께 동참해주시며 격려해주셨는데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오전과 오후에 나눠 모든 활동이 끝난 이후, 바로 이어서 주민 분들과 평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인사하고 포옹한 게 좋았어요.-인사캠페인을 우리가 진행하니까, 우리가 먼저 인사를 해봐야겠어요.-오늘은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 뵜었는데, 다음번엔 젊은 청년들, 중년층도 만나보고 싶네요.-게임을 하면서 재밌었는데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활동이 끝난 직후였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었지만, 오늘 활동을 통해 느꼈던 점을 말씀해주시며 많은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다음 활동에서 개선할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우리 마을이 되기 위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은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가연 2016.07.05
6/29(화),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6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이 한 달 전부터 모여서 구상한 캠페인입니다.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보자고 결정한 후, 어떤 활동으로 진행할지 의견을 나눠보고 다른 지역에서는 캠페인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자료를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인사 활동에 대해 궁리해보고 우리 마을의 ‘인사 3원칙’을 정해보고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첫 활동을 계획한 6월 22일에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캠페인 활동을 한 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고, 29일에는 다행히도 캠페인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활동, 하루에 딱 2시간만 하고 끝내지 말고 오전, 오후 나눠서 두 번씩 해보자고 제안 드렸습니다. 주민 분들도 “그거 참 좋네요. 우리가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지요.”하며 좋아하셨습니다. 오전 10시, 주민분들이 병아리공원에 모이기 시작하셨습니다. 캠페인에 필요한 물품을 셋팅하고 마지막으로 업무 분담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홍보지를 들고 나가서 주민분들께 나눠드리고 참여하시도록 권유드렸습니다.
“어르신~ 저 쪽에서 캠페인 하거든요. 꼭 놀러오세요.우리 마을에서 인사 잘 하자고 하는 캠페인 하는 거에요.”
우리가 직접 홍보함과 동시에 동시에, 하안13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아침 일찍 안내방송을 통해 캠페인 활동 홍보를 하셔서 방송을 듣고는 일찍 오시는 동네 주민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인사 캠페인! 먼저 이웃끼리 평소에 인사를 잘 나누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 평소에는 “아이구, 나 이런 거 잘 못해유~” 하던 주민이 직접 진행요원이 되셔서 먼저 적극적으로 “평소에 이웃이랑 인사를 잘 해요? 그렇다면 여기 스티커 하나만 붙여줘유.”라며 의견을 여쭤보셨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캡슐 뽑기 기계를 돌려서 인사 미션을 수행하면 달콤한 껌을 선물로 주는 활동이었습니다.
캡슐을 돌려보니 이런 미션이 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가족·친구·이웃에게 전화해서 안부 묻기’‘옆에 있는 친구와 10초간 눈 마주치기’ ‘옆에 있는 가족·친구·이웃·진행요원과 악수하거나 포옹하기’‘인사3원칙 구호 함께 외치기’
삼촌에게 전화해서는 수줍게 사랑을 표현하는 조카, 옆의 친구와 눈 마주치며 빵~터진 아이들, 손자를 꼭 안아주시는 할머니... 이번 미션 활동을 통해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인사 다짐을 적어보고, 이웃을 위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로 적어보는 특별한 부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부채의 한 면에는 ‘인사3원칙’을 적어두었는데, 여름 내내 부채 속 인사3원칙을 바라보며 일상 생활 속에서 인사를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참여한 주민들은 각자 부모님, 친구, 선생님, 따님 등 원하는 상대방에게 정성스레 편지를 쓰기 시작하셨습니다. 편지 부채를 받으시는 분은 아마,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를 평생 간직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인사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적은 나뭇잎을 나무에 붙여서 ‘인사 약속 나무’도 만들어보고, 인사를 하고 나니 어땠는지 느낌을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아동·청소년이 참여했습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도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동네 어르신들께서는 앞으로 인사를 먼저 하겠다는 뜻에 함께 동참해주시며 격려해주셨는데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오전과 오후에 나눠 모든 활동이 끝난 이후, 바로 이어서 주민 분들과 평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인사하고 포옹한 게 좋았어요.-인사캠페인을 우리가 진행하니까, 우리가 먼저 인사를 해봐야겠어요.-오늘은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 뵜었는데, 다음번엔 젊은 청년들, 중년층도 만나보고 싶네요.-게임을 하면서 재밌었는데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활동이 끝난 직후였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었지만, 오늘 활동을 통해 느꼈던 점을 말씀해주시며 많은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다음 활동에서 개선할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우리 마을이 되기 위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은 앞으로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가연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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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뜨개질 마을선생님 '푸른 소나무'의 세월호 팔찌 수익금 전달
우리동네 뜨개질 마을선생님 '푸른 소나무' 모임에서 4월 한 달 간 한 땀 한 땀 노란 팔찌를 한땀 한땀 만들어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란 팔찌를 만들며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고 만든 팔찌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28(목)에 노란 팔찌 만들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던 '푸른 소나무', 어르신 뜨개질 동아리 '아리따움',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등 주민 모임에서 함께 수익금을 전달하러 '우리함께(안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트워크)'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안산에 도착해서는 가장 먼저 합동 분향소에 들렀습니다. 주민분들도 분향소에서 조문을 하시고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곤 '우리함께'에 방문해서 박성현 사무국장님께 '우리함께'에 대한 소개를 듣게 되었고 우리 주민분들과 함께 팔찌 수익금을 전달드렸습니다. 한 땀 한 땀 정성이 깃든 팔찌라 더욱 의미가 남다른 수익금이었습니다.
우리동네 뜨개질 마을선생님 '푸른소나무'에서 이런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어르신 뜨개질 동아리 '아리따움'에도 감사드리며 함께 조문을 가길 희망하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아사모'에도 감사드립니다.
주민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우리함께'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가연 2016.04.29
우리동네 뜨개질 마을선생님 '푸른 소나무' 모임에서 4월 한 달 간 한 땀 한 땀 노란 팔찌를 한땀 한땀 만들어서 판매하고 수익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란 팔찌를 만들며 세월호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고 만든 팔찌는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28(목)에 노란 팔찌 만들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던 '푸른 소나무', 어르신 뜨개질 동아리 '아리따움',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등 주민 모임에서 함께 수익금을 전달하러 '우리함께(안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지관 네트워크)'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안산에 도착해서는 가장 먼저 합동 분향소에 들렀습니다. 주민분들도 분향소에서 조문을 하시고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곤 '우리함께'에 방문해서 박성현 사무국장님께 '우리함께'에 대한 소개를 듣게 되었고 우리 주민분들과 함께 팔찌 수익금을 전달드렸습니다. 한 땀 한 땀 정성이 깃든 팔찌라 더욱 의미가 남다른 수익금이었습니다.
우리동네 뜨개질 마을선생님 '푸른소나무'에서 이런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어르신 뜨개질 동아리 '아리따움'에도 감사드리며 함께 조문을 가길 희망하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아사모'에도 감사드립니다.
주민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우리함께'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가연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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