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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소식

제목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 10월 활동

작성자
이가연
작성일
2016.10.11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1252
내용

10월 4일(화)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위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선선한 가을에도 계속되는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10월 4일(화), 병아리공원에서 인사를 나누고 하는 소리가 가득 울러퍼졌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회원들이 직접 진행요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서로 안아주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수줍게 표현하시는 어머님도 계셨습니다.
지금 현재는 이렇게 표현하시는 것이 부끄럽겠지만, 언젠가는 익숙해질 날이 오겠죠?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情) 초코파이를 나누며 선물하고픈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93세 할머님께서는 며느님을 위해 초코파이를 준다고 약속하기도 하시고, 받는 즉시 그 자리에서 이웃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는 아버님도 계셨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인사캠페인에 참여하며 인사를 나눠본 소감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1301동 주민
"(평소에는) 모르는 사람이랑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아요. 캠페인 하면서 서로 인사도 하고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들이랑 한 번 먼저 연습해보고 이웃과 인사를 실천해 볼게요."

#1312동 주민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시고 행복을 나눠주니까 고맙고 감사해요. 평소에 저는 이웃과 인사를 많이 나누죠. 인사캠페인을 하다보니, 앞으로 우리 동네에서 웃음이 많고 서로 정을 나누며 이웃과 친목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1405동 주민
"캠페인 참여해보니까 인사는 즐겁고 좋은건데, 이웃간에 인사를 잘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사온 지 2년 됐는데, 평소에 이웃들이랑 인사를 할려고 해도 만날 기회가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요. 앞으로 인사3원칙처럼 해보도록 노력해볼게요. 인사를 하다보면 좋은 이웃, 편안한 동네, 가족같은 동네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인사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인사를 통해 이웃 관계가 맺어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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