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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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생활만화그리기 프로그램 ‘일상툰(Toon)’ 워크숍
작년 7월부터 경기도평생학습마을공동체지원사업의 신규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생활만화그리기 ‘일상툰’ 모임의 워크숍이 지난 1/25일(목)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일상툰의 아나타 정 강사님께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시게 되면서 참여주민들 모두를 집으로 초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새해맞이 워크숍은 특별히 강사님 댁에서 집들이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종강이후, 약 2달 만에 모인 일상툰 주민들은 서로의 안부를 살뜰히 챙기고, 손을 마주잡으며 반가움을 나누었습니다.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강사님 댁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와아~ 강사님~ 잘 지내셨어요?”
“와아~보리님~ 야마꼬님~ 수수꽃다리님~ 풀꽃사랑님~ 곰네마리님~ 복지사님들~ 추운날씨에도 모두들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강사님은 한 분 한 분의 별칭을 부르며 반가움을 전하였습니다. 먼저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워갈 때쯤, 야마꼬님이 준비한 선물! 우쿨렐레 연주를 선사해주셨습니다.
“부족한 솜씨이지만 강사님께서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준비했어요.”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야마꼬님의 우쿨렐레 선율에 맞춰 ‘아름다운 세상’과 ‘J에게’를 함께 불렀습니다.
순식간에 함께 정리를 하고, 2018년도 일상툰 사업방향과 세부내용을 논의하였습니다.
“일상툰 모임에 있어서 저는 회원님들께서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나타 정 강사님
“일상툰을 통해서 제 삶이 활기로 바뀌었어요. 제가 도움을 받았고 이왕 시작했으니 우리 뭐라도 함께 제대로 해봐요.”
“저도 일상툰에서 강사님께 배운 것을 올해는 다시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이렇게 모인 것도 쉽지 않은데 올 한해도 즐겁게 일상툰 활동하고 싶어요.”
2018년 일상툰 주민모임은 만화그리기 심화교육을 통해 학습하고, 하안그린마을 특화물 제작, 방학특강 운영, 마을축제 참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미난 궁리로 가득 찼던 2018 일상툰 워크숍,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의 온도는 더욱 높아진 것 같았습니다.^^
일상을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공동체 ‘일상툰(Toon)’ 다음소식도 기대해주세요~
김혜진 2018.01.27
“와아~ 강사님~ 잘 지내셨어요?”
“와아~보리님~ 야마꼬님~ 수수꽃다리님~ 풀꽃사랑님~ 곰네마리님~ 복지사님들~ 추운날씨에도 모두들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강사님은 한 분 한 분의 별칭을 부르며 반가움을 전하였습니다. 먼저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워갈 때쯤, 야마꼬님이 준비한 선물! 우쿨렐레 연주를 선사해주셨습니다.
“부족한 솜씨이지만 강사님께서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준비했어요.”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 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에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즈막히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야마꼬님의 우쿨렐레 선율에 맞춰 ‘아름다운 세상’과 ‘J에게’를 함께 불렀습니다.
순식간에 함께 정리를 하고, 2018년도 일상툰 사업방향과 세부내용을 논의하였습니다.
“일상툰 모임에 있어서 저는 회원님들께서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나타 정 강사님
“일상툰을 통해서 제 삶이 활기로 바뀌었어요. 제가 도움을 받았고 이왕 시작했으니 우리 뭐라도 함께 제대로 해봐요.”
“저도 일상툰에서 강사님께 배운 것을 올해는 다시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이렇게 모인 것도 쉽지 않은데 올 한해도 즐겁게 일상툰 활동하고 싶어요.”
2018년 일상툰 주민모임은 만화그리기 심화교육을 통해 학습하고, 하안그린마을 특화물 제작, 방학특강 운영, 마을축제 참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미난 궁리로 가득 찼던 2018 일상툰 워크숍,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의 온도는 더욱 높아진 것 같았습니다.^^
일상을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공동체 ‘일상툰(Toon)’ 다음소식도 기대해주세요~
김혜진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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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콩콩탁 두드림’ 종강 및 '나공주' 하반기 평가회
누군가의 동행 없이는 외출이나 여가생활이 힘든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바깥바람도 쐬고, 생활소품도 만들고, 이웃 어르신들과 만나는 시간 ‘콩콩탁 두드림’ 올 6월부터는 지역주민 정리수납 전문가 ‘나공주’가 어르신들의 짝꿍이 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가정에 방문하여 휠체어를 밀며 이동을 지원하고,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집안 정리에 필요한 소품과 어르신의 삶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그 공간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정리하여 어르신도 ‘공주(공간의 주인)’가 되시는 여정에 함께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여정인 오늘(12/12일)은 어르신 정서지원프로그램 ‘콩콩탁 두드림’과 정리수납 프로그램 ‘나공주-나는 공간의 주인이다’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브로치를 직접 예쁘게 달아드리고, 맛있는 보쌈과 쟁반국수, 파전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어르신은 부드러운 비계부분을 좋아하시죠~?” “우리 어르신은 드시기 좋게 제가잘라서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미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특별한 상황을 알게 된 나공주는 어느 새 딸처럼, 가족처럼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한 어르신께서 짝꿍에게 “덕분에 너무 맛있게 식사했어요. 고마워요.”라고 하셨습니다. 짝꿍은 “어르신, 저희야말로 어르신들 덕분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였습니다.
나공주 짝꿍들이 어르신들을 댁까지 안전히 모셔다 드리고 나서 ‘하반기 평가회’를 위해 외부 의 한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2017년에도 풍성하게 활동했던 모습들을 사진으로 준비하였고,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2017 나공주 칭찬해]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연말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안락한 공간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다보니 각자의 매력에 물들고 더욱 더 ‘우리’로 묶여짐이 느껴졌습니다.
“올 한해 정말 나공주 모임으로 인해서 행복했어요.”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헌신하는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쁜 나공주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나공주와 복지관 선생님들을 만난 건 제게 행운이에요. 저는 사람을 재산으로 보는데 진짜 너무 한 사람 한 사람 배울 점도 많고 알찬 사람들을 만난 게 너무 감사해요. 쭉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나공주가 동아리로 지속적으로 함께 모이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고, 가치 있는 일로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체 속에서 서로 서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서 우리의인연이 오랫동안 함께하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공주-나는 공간의 주인이다’는 지역주민(당사자)이 공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묻고 의논하고 제안하기부터 시작,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라는 가치를 함께 나누어 당사자의 의식과 환경의 변화가 찾아온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앞으로도 공간정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공간에 통로를 새로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공주’ 그리고 '콩콩탁 두드림'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해주세요~~♡
김혜진 2017.12.15
“우리 어르신은 부드러운 비계부분을 좋아하시죠~?” “우리 어르신은 드시기 좋게 제가잘라서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이미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특별한 상황을 알게 된 나공주는 어느 새 딸처럼, 가족처럼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한 어르신께서 짝꿍에게 “덕분에 너무 맛있게 식사했어요. 고마워요.”라고 하셨습니다. 짝꿍은 “어르신, 저희야말로 어르신들 덕분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였습니다.
나공주 짝꿍들이 어르신들을 댁까지 안전히 모셔다 드리고 나서 ‘하반기 평가회’를 위해 외부 의 한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2017년에도 풍성하게 활동했던 모습들을 사진으로 준비하였고,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2017 나공주 칭찬해]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연말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안락한 공간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다보니 각자의 매력에 물들고 더욱 더 ‘우리’로 묶여짐이 느껴졌습니다.
“올 한해 정말 나공주 모임으로 인해서 행복했어요.”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헌신하는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쁜 나공주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나공주와 복지관 선생님들을 만난 건 제게 행운이에요. 저는 사람을 재산으로 보는데 진짜 너무 한 사람 한 사람 배울 점도 많고 알찬 사람들을 만난 게 너무 감사해요. 쭉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나공주가 동아리로 지속적으로 함께 모이게 된 것이 가장 기쁜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고, 가치 있는 일로 와 닿았습니다. 앞으로도 공동체 속에서 서로 서로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서 우리의인연이 오랫동안 함께하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공주-나는 공간의 주인이다’는 지역주민(당사자)이 공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묻고 의논하고 제안하기부터 시작,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라는 가치를 함께 나누어 당사자의 의식과 환경의 변화가 찾아온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앞으로도 공간정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공간에 통로를 새로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공주’ 그리고 '콩콩탁 두드림'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해주세요~~♡
김혜진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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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삶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다' _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콩콩탁 두드림
6/27일(화) “콩콩탁 두드림: 지팡이를 콩콩탁 짚으며 세상 앞으로 나아감” 정서지원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나공주: 나는 공간의 주인이다” 정리수납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정리수납 꿀팁 나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강사님께서 기억하기 쉽게 “공주(공간의 주인)”라고 불러주시면 된다는 것을 기억하셨습니다. 짝꿍들의 이름을 외우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프로그램 장소에 들어서자마자 환한 웃음과 함께 손을 흔드시며 인사하셨습니다. “공주님들 안녕하세요~~”“우리 짝꿍 공주님들 어디계시나~~~”“어르신! 잘 지내셨어요~~ (손을 꼬옥 마주잡고)”조금 늦으시는 어르신들을 기다리며 자연스럽게 담소가 이어졌고 서로의 생활을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도 ‘나공주’ 주민들은 사전에 어르신들께서 좀 더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함께하는 1시간만큼은 행복에너지로 채워서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사전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이름하야 “장·수·박·수!” 고향의 봄 노래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에 좋은 박수를 함께 쳤습니다.한 어르신께서는 짝꿍과 함께 무대로 나오셔서 장수박수를 선보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강민주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어르신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에피소드를 준비하였고, '삶의 공간' 중 옷장에 대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나갔습니다. 한 분 한 분 질문을 하니 평소에 목소리를 내지 않으셨던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박호선 정리수납컨설턴트가 “천연제습제 만들기”를 준비하여 베이킹소다와 굵은소금으로 제습제를 만들었습니다.강사의 설명에 따라 어르신과 짝꿍들이 함께 만든 첫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의 귀가까지 함께 하고 한 자리에 모여 소감을 나누었습니다.“우리가 어르신께 에너지를 드리기도 하지만 어르신께 에너지를 더 많이 받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에 함께했음에 감사합니다.”“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신비한 나공주+콩콩탁 프로젝트 다음엔 또 어떤 느낌일까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에는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다"를 주제로 어르신들과 삶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주방)와 재활용품 DIY(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김혜진 2017.06.28
이번에도 ‘나공주’ 주민들은 사전에 어르신들께서 좀 더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함께하는 1시간만큼은 행복에너지로 채워서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사전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이름하야 “장·수·박·수!” 고향의 봄 노래에 맞춰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에 좋은 박수를 함께 쳤습니다.한 어르신께서는 짝꿍과 함께 무대로 나오셔서 장수박수를 선보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또한 강민주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어르신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에피소드를 준비하였고, '삶의 공간' 중 옷장에 대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나갔습니다. 한 분 한 분 질문을 하니 평소에 목소리를 내지 않으셨던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박호선 정리수납컨설턴트가 “천연제습제 만들기”를 준비하여 베이킹소다와 굵은소금으로 제습제를 만들었습니다.강사의 설명에 따라 어르신과 짝꿍들이 함께 만든 첫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의 귀가까지 함께 하고 한 자리에 모여 소감을 나누었습니다.“우리가 어르신께 에너지를 드리기도 하지만 어르신께 에너지를 더 많이 받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에 함께했음에 감사합니다.”“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라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신비한 나공주+콩콩탁 프로젝트 다음엔 또 어떤 느낌일까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에는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다"를 주제로 어르신들과 삶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주방)와 재활용품 DIY(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김혜진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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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삶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다' _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콩콩탁 두드림
6/13일(화) '콩콩탁 두드림: 지팡이를 콩콩탁 짚으며 세상 앞으로 나아감' 정서지원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나공주: 나는 공간의 주인이다' 정리수납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함께 마주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오늘 처음 뵙는 사이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자연스레 짝꿍이 되어 서로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어르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내가 더 잘 부탁해~~”
각 프로그램 담당 복지사의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몇날 며칠을 함께 준비한 기념공연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너무나 유명하고 신나는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에 맞춘 흥겨운 몸짓은 서먹 하기도 하고, 무뚝뚝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과 큰 박수를 절로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늘 몸이 좋지 않으셨던 한 어르신께서는 “너무 예뻐~ 아이고 예뻐~ 몸이 안 좋았는데 여기 오길 잘했네. 1시간이 너무 금방 가네.” 라고 말씀하시며 연신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또한 강민주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삶의 공간'에 대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나갔습니다.
프로그램 계획부터 주체적으로 진행한 ‘나공주’ 주민들은 어르신들의 귀가까지 지원해드리고 한자리에 모여 다음 프로그램 준비회의를 하며 소감을 나눴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뭉클하고,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염려하기도 했었는데 어르신들 반응이 너무 좋으셔서 놀랐구요. 오늘 함께하면서 제가 더 좋았습니다.""저희들의 마음과 모습들이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콩콩탁'+'나공주' 프로그램에서는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다"를 주제로 어르신들과 삶의공간에 대한 이야기(옷장/ 주방/ 화장실+베란다)와 재활용품 DIY 활동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그럼, 지역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김혜진 2017.06.22
“어르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내가 더 잘 부탁해~~”
각 프로그램 담당 복지사의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몇날 며칠을 함께 준비한 기념공연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너무나 유명하고 신나는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에 맞춘 흥겨운 몸짓은 서먹 하기도 하고, 무뚝뚝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과 큰 박수를 절로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늘 몸이 좋지 않으셨던 한 어르신께서는 “너무 예뻐~ 아이고 예뻐~ 몸이 안 좋았는데 여기 오길 잘했네. 1시간이 너무 금방 가네.” 라고 말씀하시며 연신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또한 강민주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삶의 공간'에 대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나갔습니다.
프로그램 계획부터 주체적으로 진행한 ‘나공주’ 주민들은 어르신들의 귀가까지 지원해드리고 한자리에 모여 다음 프로그램 준비회의를 하며 소감을 나눴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뭉클하고,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염려하기도 했었는데 어르신들 반응이 너무 좋으셔서 놀랐구요. 오늘 함께하면서 제가 더 좋았습니다.""저희들의 마음과 모습들이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콩콩탁'+'나공주' 프로그램에서는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다"를 주제로 어르신들과 삶의공간에 대한 이야기(옷장/ 주방/ 화장실+베란다)와 재활용품 DIY 활동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그럼, 지역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김혜진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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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 전문가교육 수료식
5/16일(화) 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 전문가교육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4명의 ‘나공주(나는 공간의 주인이다)’회원들은 정리수납컨설턴트 강민주 강사와 함께 총 8회기의 교육에 참여하며 정리수납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정리수납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출석과 과제제출, 검정시험까지 많은 노력이 필수였는데요,마을 이웃들과 배움을 나누는 정리수납 봉사활동도 함께 실천하며 삶의 공간에 주인의식을 물들여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에『2017 정리수납 전문가교육』을 이수한 총 14명에게 “공인(공간의 주인)인증서”를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인 인증서를 전달해주신 하안복지관 정병오 관장님께서는 “긴 여정을 마치고, 동료들이 함께 드려 더욱 값진 공인인증서를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교육이 여러분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운 삶으로 변화될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하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축하의 말씀을 더해주셨고,
정리수납 컨설턴트 강민주 강사님께서는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8회기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버리는 삶을 실천해야겠지만 또한 공유하는 삶을 실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나공주’로 인연을 맺게 되었으니 공유하는 삶을 함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공간활용과 쓰임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항상 배우고, 내가 변화됨으로써 삶이 조금씩 바뀌어서 좋습니다." "교육 분위기가 매우 좋고 강사님의 교육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우리집이 더 편해지고, 유지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기르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행동하면 생활이 편리해집니다." "환경에 대해서도 더 생각할 수 있었고, 나보다 모두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리수납을 잘하면 내 삶이 행복해집니다. 스트레스였던 정리수납이 조금씩 즐거워지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교육을 이수한 '나공주' 회원들도 소감을 더해주셨습니다.
하반기에는 ‘나공주’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 수료회원들과 함께 마을 이웃들에 좀 더 깊이 다가갑니다. 정리수납 프로그램 ‘나공주’의 심화실습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나를 넘어 이웃과 지역을 생각하는 우리, 좀 더 유쾌한 삶을 위해 삶의 공간에 대한 애정을 이웃에 물들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2017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지원사업 하안그린(green)마을 정리수납 프로그램 ‘나공주’ 김혜진 2017.05.23
5/16일(화) 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 전문가교육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4명의 ‘나공주(나는 공간의 주인이다)’회원들은 정리수납컨설턴트 강민주 강사와 함께 총 8회기의 교육에 참여하며 정리수납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정리수납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출석과 과제제출, 검정시험까지 많은 노력이 필수였는데요,마을 이웃들과 배움을 나누는 정리수납 봉사활동도 함께 실천하며 삶의 공간에 주인의식을 물들여가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에『2017 정리수납 전문가교육』을 이수한 총 14명에게 “공인(공간의 주인)인증서”를 전달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인 인증서를 전달해주신 하안복지관 정병오 관장님께서는 “긴 여정을 마치고, 동료들이 함께 드려 더욱 값진 공인인증서를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교육이 여러분들의 삶이 좀 더 풍요로운 삶으로 변화될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꼭 실천하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축하의 말씀을 더해주셨고,
정리수납 컨설턴트 강민주 강사님께서는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8회기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버리는 삶을 실천해야겠지만 또한 공유하는 삶을 실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나공주’로 인연을 맺게 되었으니 공유하는 삶을 함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교육을 통해서 공간활용과 쓰임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항상 배우고, 내가 변화됨으로써 삶이 조금씩 바뀌어서 좋습니다." "교육 분위기가 매우 좋고 강사님의 교육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우리집이 더 편해지고, 유지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기르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행동하면 생활이 편리해집니다." "환경에 대해서도 더 생각할 수 있었고, 나보다 모두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리수납을 잘하면 내 삶이 행복해집니다. 스트레스였던 정리수납이 조금씩 즐거워지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교육을 이수한 '나공주' 회원들도 소감을 더해주셨습니다.
하반기에는 ‘나공주’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 수료회원들과 함께 마을 이웃들에 좀 더 깊이 다가갑니다. 정리수납 프로그램 ‘나공주’의 심화실습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나를 넘어 이웃과 지역을 생각하는 우리, 좀 더 유쾌한 삶을 위해 삶의 공간에 대한 애정을 이웃에 물들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2017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지원사업 하안그린(green)마을 정리수납 프로그램 ‘나공주’ 김혜진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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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그리는 이웃들] 활동 소개
[일상을 그리는 이웃들]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습니다.
빛나는 하루가 모여 삶이 되듯이
이웃과 함께 일상을 그리며 나에게 하루를 선물하는
[일상을 그리는 이웃들] 모임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하안동에 사시는 마을만화가 ‘아나타’쌤의 재능나눔으로 평소에 만화를 그리고 싶은 이웃들과 함께 소모임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준비물은
"드로잉 북과 연필 1자루,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나누기!"
만화그리기의 기초를 배우고, 이웃들과 보통의 일상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일상 속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우리 [일상을 그리는 이웃들]을 지켜봐주세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왁자지껄 카페가 함께합니다. 김혜진 2017.04.17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습니다.
빛나는 하루가 모여 삶이 되듯이
이웃과 함께 일상을 그리며 나에게 하루를 선물하는
[일상을 그리는 이웃들] 모임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하안동에 사시는 마을만화가 ‘아나타’쌤의 재능나눔으로 평소에 만화를 그리고 싶은 이웃들과 함께 소모임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준비물은
"드로잉 북과 연필 1자루,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나누기!"
만화그리기의 기초를 배우고, 이웃들과 보통의 일상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일상 속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는 우리 [일상을 그리는 이웃들]을 지켜봐주세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왁자지껄 카페가 함께합니다. 김혜진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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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 이웃가정 재능나눔 활동
"나공! 나공! 나공~주!!"
4/6일(목) 이른 아침부터 나공주 회원 분들과 함께 건강 상의 어려움으로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인 소하2동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찾아온 손님이 불편할 법도 하지만, 오히려 어르신께서는 “이사 오고 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집에 온 적이 없었는데 반갑고 좋지요!” 밝게 웃어주시며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어르신의 환영인사와 함께 구호도 외치고, 힘을 내어 이곳 저곳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까지 쓸고 닦으며 정리수납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두껍게 쌓여있는 먼지는 어르신께서 그 동안 보낸 시간의 외로움 같았습니다.
편마비로 인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서 사용하시기 편하도록 여쭙고 의논하며 함께 정리했습니다. 가구들의 묵은 때도 벗겨내고, 여기저기 두서없이 놓여있는 물건들의 위치를 새로 정리하였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음이 외롭더라도 누군가가 찾아오길 기다려야만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많은 기다림들과 조우하며 마을에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하는 반가운 이웃들이 될 것입니다.
'나를 넘어 이웃과 지역을 생각하는 우리, 좀 더 유쾌한 삶을 위해 생활공간에 대한 애정을 이웃에 물들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평생학습마을공동체지원사업 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나는 공간의 주인이다]
+점심식사를 지원해주신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감사합니다. 김혜진 2017.04.07
4/6일(목) 이른 아침부터 나공주 회원 분들과 함께 건강 상의 어려움으로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인 소하2동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찾아온 손님이 불편할 법도 하지만, 오히려 어르신께서는 “이사 오고 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집에 온 적이 없었는데 반갑고 좋지요!” 밝게 웃어주시며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어르신의 환영인사와 함께 구호도 외치고, 힘을 내어 이곳 저곳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까지 쓸고 닦으며 정리수납이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두껍게 쌓여있는 먼지는 어르신께서 그 동안 보낸 시간의 외로움 같았습니다.
편마비로 인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서 사용하시기 편하도록 여쭙고 의논하며 함께 정리했습니다. 가구들의 묵은 때도 벗겨내고, 여기저기 두서없이 놓여있는 물건들의 위치를 새로 정리하였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음이 외롭더라도 누군가가 찾아오길 기다려야만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많은 기다림들과 조우하며 마을에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하는 반가운 이웃들이 될 것입니다.
'나를 넘어 이웃과 지역을 생각하는 우리, 좀 더 유쾌한 삶을 위해 생활공간에 대한 애정을 이웃에 물들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평생학습마을공동체지원사업 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나는 공간의 주인이다]
+점심식사를 지원해주신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감사합니다. 김혜진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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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어버이날기념행사 "어르신 사랑해孝"
광명문화공감센터 후원사업, 2016 어버이날 기념행사「어르신 사랑해孝」2016년 5월 9일(월) 오전 10시30분, 하안마루 경로식당과 하안3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약 350분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특별공연(어르신 풍물동아리 ‘신명’), 감사인사 전달과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순서로 진행되어 어버이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 후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김혜진 2016.05.10
광명문화공감센터 후원사업, 2016 어버이날 기념행사「어르신 사랑해孝」2016년 5월 9일(월) 오전 10시30분, 하안마루 경로식당과 하안3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약 350분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특별공연(어르신 풍물동아리 ‘신명’), 감사인사 전달과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순서로 진행되어 어버이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 후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김혜진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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