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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삶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다' _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콩콩탁 두드림

작성자
김혜진
작성일
2017.06.22
첨부파일0
추천수
2
조회수
577
내용



 

6/13() '콩콩탁 두드림: 지팡이를 콩콩탁 짚으며 세상 앞으로 나아감' 정서지원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나공주: 나는 공간의 주인이다' 정리수납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함께 마주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오늘 처음 뵙는 사이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자연스레 짝꿍이 되어 서로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어르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내가 더 잘 부탁해~~”



각 프로그램 담당 복지사의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몇날 며칠을 함께 준비한 기념공연을 어르신들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너무나 유명하고 신나는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에 맞춘 흥겨운 몸짓은 서먹 하기도 하고, 무뚝뚝하신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웃음과 큰 박수를 절로 불러 일으켰습니다.




오늘 몸이 좋지 않으셨던 한 어르신께서는

너무 예뻐~ 아이고 예뻐~ 몸이 안 좋았는데 여기 오길 잘했네. 1시간이 너무 금방 가네.” 라고 말씀하시며 연신 박수를 쳐주셨습니다.



또한 강민주 정리수납컨설턴트는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삶의 공간'에 대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나갔습니다.






프로그램 계획부터 주체적으로 진행한 ‘나공주주민들은 어르신들의 귀가까지 지원해드리고 한자리에 모여 다음 프로그램 준비회의를 하며 소감을 나눴습니다.


저희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뭉클하고,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염려하기도 했었는데 어르신들 반응이 너무 좋으셔서 놀랐구요. 오늘 함께하면서 제가 더 좋았습니다."

"저희들의 마음과 모습들이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콩콩탁'+'나공주' 프로그램에서는 "공간의 주인은 사람이다"를 주제로 어르신들과 삶의공간에 대한 이야기(옷장/ 주방/ 화장실+베란다)재활용품 DIY 활동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그럼, 지역주민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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