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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소식

제목

하안마을 정(情) 캠페인 '주제 선정 워크샵'

작성자
이가연
작성일
2016.04.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35
내용

4월 26일(화), 우리 하안마을을 더 살기 좋게 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웃과 데면데면하며 지내지만 이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내용의 뉴스 기사, 이웃과 믿음이나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파트 주민들, 아동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로 인한 불행, 어르신은 노후의 외로움...

이러한 현재 상황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웃 관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지 않아서 불편해요."

"휠체어를 이용하면서 외출하거나 화장실 갈 때 이동이 불편해요."

"층간 소음도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에서 살기 불편하죠."

"이웃이 이사가면서 인사도 없이 이사가고 나중에 알게 되서 섭섭했어요."


하안마을의 주민분들께서 생활하실 때, 위와 같은 불편사항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웃끼리 서로 알고 지내고 인사하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서 말씀하십니다.

휠체어 이동 문제, 층간 소음 문제, 모르고 지내는 이웃...

온갖 문제의 원인은 '관계'가 약한 것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웃 관계'가 바탕이 된다면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옹의 효과
말과 행동의 힘
인사의 좋은 점
눈 마주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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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웃 관계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동영상을 보며 모둠별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하안마을에 필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입을 모아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캠페인 활동을 이웃과 인사하는 것을 제안하는 것부터 출발하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주민분께서는 그냥 인사하는 것이 아닌, '웃으면서' 인사를 하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

정말 기대되는 주제입니다. 하안마을에서 이웃과 만날 때는 항상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면 우리 사는 모습이 인정 넘치고 여유 넘치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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