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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수납정리 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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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419
내용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수납정리 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편견과 차별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향하여

   

 

4/10()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수납정리 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신체장애인 주거복지증진사업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참여자 분들을 만나기 전에 장애인의 차별실태에 공감하고,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는 경기도장애인식개선센터장 김춘봉 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짧지 않은 2시간 동안 유쾌한 강의로 강의실에 웃음이 넘치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식개선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셨습니다.

 

강의가 시작되면서 강사님께서는 나공주수납정리 지원단에게 준비된 빈 종이에 어제 오늘 자신의 표정을 그리게 하셨습니다. 모두가 잠시 고민하고는 금세 각자 개성 있는 얼굴 표정을 완성하였고, 한명씩 돌아가며 표정의 이유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날씨가 추웠는데 아들이 밖에서 목도리를 들고 기다려줬어요. 흐뭇한 표정이에요.”

버스를 타고 교육에 오는 길에 흩날리는 벚꽃의 찬란함을 보았어요. 근래에 마음이 울적하기도 했는데 나의 지금도 찬란해!’ 라고 생각하니 다시 힘이 났습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이 생각이 나는 요즘이에요. 눈은 뜨고 있는데 눈커풀이 내려왔어요.”

    


 

강사님께서는 얼굴표정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겉모습만 보고서는 알지 못했던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선입견과 편견에 대해 다뤄주셨습니다. 이에 장애인도 우리 이웃이고, 사회의 구성원이므로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각자가 갖고 있는 선입견과 편견을 경계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이든 그들에게 물어보지 않으면 그것은 차별이다

 

각자의 진정한 모습을 알기 위해서는 묻고,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시면서 나공주수납정리 지원단에게 수납과 정리에서도 당사자가 조금 더 할 수 있게 알려주고, 함께해나가는 것이 존중이고, 배려이며 발전이라 하셨습니다.

 

첫 번째 마인드: 편견을 없애기

두 번째 마인드: 눈높이에 맞춰서 생각하기

세 번째 마인드: 무한한 상상력 (관점의 차이 및 이해와 존중)

 

이처럼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수납정리 지원단은 위의 3가지 마인드를 기억하고, 우리 모두를 위한 수납 정리를 위해서 묻고, 의논하고, 제안하며 신체장애인 이웃들과 함께 쾌적하고, 편리한 삶의 공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신체장애인 주거복지증진사업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는 삼성카드 열린나눔과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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