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서비스 지원단 Workshop]

먼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된 ‘삼성카드 열린나눔’ 공모사업 [신체장애인 주거복지증진사업-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을 응원해주신 1,160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지역 내 새로운 공간의 주인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8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서비스 지원단 Workshop을 통해 2013년 이웃들의 삶의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여 2018년 이웃들의 ‘힘’을 키우고 자신의 공간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체가 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돌아봤습니다. 그렇게 우리 활동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공감한 뒤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 사업의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세웠습니다. 또한 옷과 책을 정리하는 깜짝 특강을 2분의 리더 분들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우리 서비스 지원단이 2013년부터 쭉 성장해 온 과정을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13단지 내 신체장애인 분들과 관계를 통한 감동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레네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모든 사람의 독립적인 주거공간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입니다. 이에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주거환경을 정리하는 힘을 가질 수 있는 ‘교육’과 ‘자조모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운영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합니다.

하안13단지 내 신체장애인 주거복지증진사업- ‘나도 공간의 주인이다’는 삼성카드 열린나눔·아이들과 미래 재단의 지원으로 2018년 4월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