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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소식

제목

'마을해설가 마을을 탐방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08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49
내용


 

마을해설가, 마을을 탐방하다.’

 

 지난 9월 4일 마을해설가들이 한양대 입구에 있는 해양동 주택가 단지 마을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마을해설가 4명은 그 지역에서 해설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박춘자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변화된 마을의 모습을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정구역상 지명은 해양동 이지만 대학교가 있는 마을이라 대학동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한양대 안산캠퍼스 바로 옆에 위치한 주민의 90%이상이 

자취생으로 이루어진 주택가입니다.




 

2008년 상가연합회를 결성하고 그 후 대학생들과 함께 쓰레기로 넘쳐났던 안단테 광장과 대학동 마을을 개선하고 지금까지 10년의 세월을 

마을을 위해서 활동한 박춘자 활동가의 열정으로 마을을 변화시킨 이야기에 우리 해설가들은 푹 빠져듭니다.

 



 

대학생도 마을의 주민이다라고 학생들에게 주인의식을 갖도록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지킴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건축학과 학생들과 함께 

마을곳곳에 쓰레기통을 만들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갔던 과정과 자토(자취토끼)캐릭터를 이용한 곳곳에 벽화 그리기를 통해서 산뜻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마을주민들과 학생들의 수고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이 지역의 인적자원인 대학생들과 연대하여 함께 마을을 가꾸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우리 해설가들은 그동안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해설을 듣는 관람객의 입장에서 마을을 탐방하며 해설을 듣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네요.




나들이겸 야외 수업겸 알콩달콩 재밌는 시간 이었다는 봄봄님,

타 지역의 마을 해설을 들으면서 어려웠던 점을 깊이 공감하시는 해설가님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참 멋지고 존경스럽네요,


이번 마을 탐방은 해설가 각자의 마음속에 또 다른 도전 그리고 마을 해설에 대한 고민과

더 나은 성장을 꿈꾸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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