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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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일(화), 2017 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 나는 공간의 주인이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이 개강되었습니다.
총 1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

시작에 앞서 하안복지관 정병오 관장님께서는 새롭게 구성된 '나공주' 회원들의 개인적 성장은 물론 학습한 배움을 지역에 나누는 공동체 활동에 주체적인 참여를 독려해주시며 인사를 나눠주셨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자기소개'가 빠질 수 없지요.
1. 나공주 참여이유? 2. 최근 나의 관심사는? 3. 나의 별칭을 짓고 이유를 소개해주세요~ 세가지의 내용을 담아 각자 돌아가며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2기 나공주에 참여하면서 특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게 좋아서 계속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슈쥬맘)
"물건의 지배력에서 벗어나고 싶고, 더 가치있는 삶을 좇고싶어서 처음 나공주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어요. 반갑습니다." (메아리님)
"저는 정리치에요. 작년에 1기 나공주에 참여하면서 마음적으로 배운게 많아요. 그러나 유지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습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서 다시 참여하게 되었어요." (Sun님)

본격적으로 강민주 정리수납컨설턴트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은 정리수납과 나의 삶에 대해서 연결지어 쉽게 설명해주셨는데요. 과거에는 물건이 부족하였다면 현재는 물건의 과부하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다뤄주시며 정리수납을 통해서 각자의 삶을 재정비 해볼 수 있으면 좋겠고,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의 개념을 잡아보자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또한 정리수납 전문가의 개념과 "비움과 채움 그리고 나눔"에 대한 가치를 회원들과 나눠주셨습니다. 끝으로 정리수납은 팀워크, 협동심이 중요함을 강조하시며, 정리력에 대한 의지와 실천력, 유지력을 갖춰 전문가로 나아가는 '나공주'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셨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지역에서 삶을 나누며 관계를 다져가는 '우리'로써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정리수납프로그램 '나공주'는 2017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green)마을'과 한국정리수납협회(KAPO)가 함께합니다.
올 한해 '나공주'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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