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포럼 개최

2016년 12월 23일(금)에는 빈곤의 대물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과 희망플랜광명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모색하고자 ‘빈곤가정 청소년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진로포럼이 되었습니다. 희망플랜광명센터 1차년도 사업보고로 시작된 이번 진로포럼에서는 전구훈 교수(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께서 좌장을 맡아 주셨습니다. 포럼의 1부에서는 ‘청소년은 어떻게 꿈을 꾸고 그것을 찾아가고 있는가?’에 대해 김경희 교수님(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께서 발제해주셨으며 송아영 교수님(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과 윤철 본부장님(광명시인재육성재단)께서 토론자로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2부에서는 ‘빈곤대물림 가족 청소년의 대응기제와 진로전망’에 대해 강지나 선생님(교하고등학교)께서 발제해주셨으며, 임무자 사무총장님(사단법인 좋은친구들) 박태진 부장님(관악청소년자활센터)께서 토론자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포럼은 빈곤의 대물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과 2016년 희망플랜광명센터의 진행사항들과 성과를 직접 확인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6년에 이루어낸 작은 성과를 바탕으로 빈곤대물림 악순환의 상황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 없이 사는 광명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수 있도록 2017년에도 희망플랜광명센터는 또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