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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소식

제목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만나는 이웃과 웃으면서 인사해요!' 7월 활동

작성자
이가연
작성일
2016.08.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84
내용

7월 27일(수), 8월 3일(수) 이틀간,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어느덧 두번째 활동하게 된,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

  이번 달 캠페인 활동에도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하안 원예 모임, 우리동네 마을선생님, 마을방송단 왁자지껄에서 함께 기획회의부터 참여하셨습니다. 

  6월에 진행했던 첫번째 캠페인에서 보완해야 될 점을 논의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캠페인 진행 일주일 전, 주민 모임에서 모여 7월 활동을 구상했습니다. 캠페인을 처음 진행해보며 느꼈던 점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미션 내용이 부족했던 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미션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캠페인 장소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주민 모임에서 주로 활동했던 하안주공 13단지에서만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하는 문화를 위해서는 장소를 이동하면서 활동하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붐비는 오전에는 하안사거리에서, 오후에는 바로 근처인 12단지 개나리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7월 활동에는 '하안동 품앗이(이하 하품)' 단체에서도 정(情) 캠페인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인사를 하는 문화가 형성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면서 캠페인 활동 당일, 아이들과 함께 나와주셨습니다.

  7월 27일(수), 약속된 날짜에 캠페인을 위해 하안사거리로 이동했습니다. 하안사거리에 지나가는 분들께 '우리 마을 인사 3원칙'이 적힌 부채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인사 구호도 외치며 지나가는 분들께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후에 진행하기로 했던 일정은, 장마철 비소식으로 인해 취소하게 되어 한 주 연기하여 8월 3일(수), 오후에 개나리공원에서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엄마와 손을 잡고 참여한 아이는 엄마와 눈을 맞추는 미션을 하며 엄마와 포옹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아이는 이모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모 사랑해~!" 라고 마음을 전합니다. 인사 3원칙을 따라 읽으며 꼭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에게 인사를 한다고 다짐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많은 이웃과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인사는 누구에게나 해야 되는 걸 알았어요."
"처음 본 사이도 먼저 인사를 할 거에요."

  이처럼 참여하는 분들 모두 인사를 나누면서 이웃과 친해지고 인정이 살아나는 마을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을 정(情) 캠페인은... 우리 마을에 이웃과 인정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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