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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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수) 우리가 그린 ‘하안그린마을’ 마을 해설가 공식 데뷔
‘하안그린마을’ 마을해설가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마을해설에 대한 교육과 회의를 거쳐 마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마을의 방문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많은 준비를 했는데요.
오늘 하안복지관을 통해 마을을 방문한 경인여대 아동미술학과 60명의 학생들에게 마을의 변화과정과 마을사람들의 변화과정에 대해 해설을 해보았습니다.
우리마을의 명소인 시가 있는 거리, 병아리 공원, 비상급수시설 벽화와 화단, 사랑방 그리고 야생화 체험장등 하안5경을 돌아보며 해설을 했는데요.
마을공동체에서 마을주민들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변화시킨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을 그리듯이 또는 할머니가 옛날이야기를 전해주듯이 각자 특색 있게 마을을 설명합니다.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이해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지나가던 마을 주민께서 아름다운 우리 마을 소문 좀 많이 내달라고 하시네요.
‘하안그린마을’의 마을해설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경희 학습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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