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텃밭 '생생꾸러미' 텃밭 이야기

2015. 우리가 그린 하안 그린(Green)마을의 상자텃밭 ‘생생꾸러미’ 에서는 올해 신촌 주말농장과 하안 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 경작을 시작 했습니다. 복지관 옥상에 상자텃밭을 만들어 상추, 고추, 옥수수, 들깻잎, 토마토 그리고 신촌텃밭에는 감자, 토란, 완두콩, 고추, 토마토와 쑥갓 등을 심었습니다.

친환경 영양제와 액비 만드는 법도 배우고 씨 뿌리고 모종 심는 법, 감자 북돋아 주는 법 그리고 경작의 가장 기본이 되는 좋은 흙 만드는 법 까지 기본적인 것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됩니다.

내손으로 직접 키운 안전한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회원들과 함께 경작하면서 서로 교류할 수 있어 맛도 즐거움도 두 배가 될 거 같네요.

도시농부로 가는길 '생생 꾸러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