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남이섬 나들이

10월 23일(수), 광명시거주 북한이탈주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엄마손을 잡고 온 3살 아이들부터 70세 넘으신 어르신들까지 총 44명이 함께 버스를 타고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배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가면서부터 마음이 확 트여 스트레스가 풀렸다는 어르신, 아이와 함께여서 힘들면서도 즐거웠다는 어머님, 넓은 남이섬을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던 아이들까지 참여한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간식을 지원해주신 하안13단지 관리소, 하안3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