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마을만들기 간담회

2011년 12월 20일 임대아파트 마을만들기 간담회

2011년 12월 20일 장애물없는 생활환경시민연대 주최, 특임장관실 후원하에 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한 '임대아파트 마을만들기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방화 6복지관의 마을만들기 사례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마을만들기 사례발표가 진행되었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실무자분들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그 의견을 종합해서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많은 주민들이 전세 2년만 살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서 정주성을 가지기가 힘들지만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오히려 적합한 환경이다

2. 공간이 변하고, 문화가 바뀌어도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는 의도적인 개입이 있어야 한다

3.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하는 분들과 사업을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지만 서로의 분야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사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