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2018년 마을해설가 교육’
아직은 봄을 시샘하는 듯한 꽃샘추위가 하안 그린마을에 머물고 있을 때,
본격적인 마을해설가 활동을 앞두고 '2018년 마을 해설가들의 기본소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해설가 교육'이
지난 3월 16일(금), 23일(금) 2회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정화 강사님의 강의로 진행되었던 해설가 교육은 마을해설에 대한 기초 소양교육과 능력향상 기법, 그리고 고객중심 스피치와 스킬 드레이닝 및
말랑말랑한 감성화법과 품격을 높여주는 쿠션언어로 고객과의 관계형성과 서비스 마인드 재 고취에 대해서 유쾌하고 심도 있는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먼저 1회기에는 마을해설가의 기본소양과 ‘나는 oo 마을해설가가 되길 원한다.’ 라는
해설가 개인의 바람에 대해서 나누며 교육을 이끌어 갔습니다.
2회기에는 다섯 곳의 마을명소 중 3곳을 탐방하고 해설가들의 시연을 들으며 피드백과
마을해설가들의 해설 능력향상 화법과 소통에 대한 강의를 이어 나갔는데요.~
해설가들이 해설을 잘 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집중이다”라고 시작하면서 해설가들의 개인에 대한 피드백을 하였습니다.
강사님은 “한 분 한 분 말씀을 똑 부러지게 잘하시고 시선 처리를 잘 해주셨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를 잘 해주었다.”고 하며 청중과의 소통과 시선처리, 그리고 호감 주는 해설가의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해설가들은 열정 있는 강의를 놓치지 않으려는 열의를 보이며 열심히 듣고 따라하며 교육에 참여 했는데요.~
“어떤 해설가가 되고 싶은가요?” 라는 물음에
해설가는 “해설을 할 때나 사람을 대할 때 냉정한 표현이 자주 나오는 것 같은데 상대방에게 부드럽고 열정적이며 밝은 미소로 해설을 하고 싶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발휘해서 마을의 이야기를 푸근하게 이야기 하는 푸근한 해설가가 되고 싶어요.”
“분명하게 해설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준비한 것을 빠트릴 때가있어요. 마을의 이야기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싶어요.“
라고 앞으로의 해설가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과 포부에 대해서 나누어 주십니다.
이번교육을 통하여서 마을해설가들은 마을해설에 대한 새로운 기대와 함께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듯합니다.
2018년 마을해설가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말랑말랑한 감성과 품격을 높여주는 쿠션언어로 마을을 잘 알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문가로서의 해설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URL 복사
아래의 URL을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