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 4. 우리 동네에 만물박사 아저씨들이 나가신다
만물박사 아저씨들이 초인등 설치를 위해서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을 하여 주민들의 참여 의사를 여쭙고,
초인등에 대한 기능을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또 신청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주민들은 직접 신청을
도와드리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저희는 만물박사라는 모임에서 나왔는데,
초인등 설치 관련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찾아뵙습니다.
밖에서 사람이 벨을 누르면 집안에서 반짝 반짝 불빛이 나기 때문에
외부에 사람이 왔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어요”
-만물박사 하진국 회원님
“보청기를 빼면 외부의 소리가 잘 안들리니까 참 답답했었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직접 와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고, 고맙습니다”
- 13단지 주민
사전에 가정으로 초인등 안내물을 우편물로 해서 보내드렸지만
집에 사람이 없어서 반송되기도 하고,
안내문을 받아도 신청서 쓰는 것을 어려워하셨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만물박사 회원님이 직접 집집마다 가정에 방문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니 어르신들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글이 많은 안내문 같은 경우는 주의 깊게 못보고 넘어가실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찾아뵙고 설명 드리는 것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찾아뵌 가정 중에서 일부는 집에 강아지가 있기도 해서 초인등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단순히 초인등을 설치해드리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오늘과 같은 가정방문 과정을 통해서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설치해 드릴 수 있게 돼서 더 보람되는 것 같아요!
-만물박사 하진국 회원님
그밖에도 공원에서 주민들의 운동기구로 사용하게 될 새 탁구대도 조립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공원에서 가지고 놀 놀이기구인데, 탄탄하게 조립해야죠”
- 만물박사 윤희철 회원님
주민들의 가정 내 삶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주민들이 쉬는 공간이
더욱더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만물박사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 본 사업은 기아자동차소하리공장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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