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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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어르신 자서전 프로젝트
- 출판 기념회 "다시 피는 날들" -
안녕하세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저서전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지난 9월부터 러닝메이트와 함께 3개월 동안 이어진 자서전 제작 활동을 끝으로
드디어 어르신 자서전이 출판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자서전은 "OOO의 다시 피는 날들"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고,
어르신마다 각자의 주제에 맞게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제작 되었습니다.
"노래에 희망을 싣고, 행복의 나라로, 뒤 돌아보며.. 등"


행사가 시작 되기전 친구, 가족, 지인들과 함께 자서전을 기다리며 설레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들이 보이는데요~?
자 이제, 우리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출판 기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자서전 출판을 축하하는 건배사 제의와 그동안 활동했던 과정을 영상으로 보며 함께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프로젝트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자서전을 직접 전해드리며
끝까지 함께 노력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축하와 앞으로의 응원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소감을 나누며 자서전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이 느꼈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르신들의 말씀 하나 하나가 출판 기념회에 감동을 더하였습니다.
"올해 한 일 중 가장 보람되는 일을 한 것 같고, 불행하게 살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자서전을 쓰면서 행복할 때가 많았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여생을 더 멋지게 살아야겠구나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 하경희 어르신 -
"제 자서전을 통해 자녀들이 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생하면서 살아온 것,
자녀들을 키우면서 힘들었던 때를 우리 아이들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서전 만들기에 참여해서 우리 가족이 더 독독해진 것 같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복지관에 정말 감사합니다.."
- 장옥련 어르신 -

이렇게 "어르신 자서전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웰다잉 전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4-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9명의 어르신과 12명의 러닝메이트에게 많은 추억과 선물을 전해주었습니다. 자서전을 만들면서 울기도 하고, 함께 웃기도 하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은 삶에 많은 채워짐을 느꼈다고 하시고, 함께한 러닝메이트들도 어르신에 대해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 되었다라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함께 노력한 어르신들과 러닝메이트에게 감사드리며
그리고 가장 애쓰셨던 윤덕희 박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어르신들과 이제 자주 볼 수 없다는 것에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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