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뜨개질 동아리 '아리따움' 목도리 기증식

11/27(수), 뜨개질 동아리 '아리따움' 에서 만든 목도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리따움'에 함께하고 있는 어르신 10명이 손수 열심히 만든 목도리와 덧신, 컵받힘을 1세트로 하여 총 11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이지만 자신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 5분, 경로식당에서 꾸준히 봉사해주고 계신 3분의 자원봉사자께 전달함으로써 봉사정신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복지관을 후원해주고 있는 양자강 하안점과 대길마트, 그리고 가까운 동네에서 어르신께 항상 친절히 대해주신 약국에 직접 찾아뵈어 전달하며 어르신과 소소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물품을 전달하기 전 편지를 직접 작성하여 미처 전달하지 못한 마음을 글로써 표현하였고, 이를 받으신 모든 분들이 행복감과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아리따움'은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이를 주변에 나누어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서로 함께하며 나눔을 공유하는 '아리따움'!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