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의 건강한 환경 지킴이 ‘푸른마을봉사단’]

[우리마을의 건강한 환경 지킴이 ‘푸른마을봉사단’]

목요일 14시...

오늘도 어김없이 만남의 공터관리자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푸른마을봉사단 회원들인데요~

모여서 도란도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도 물으며

사람 냄새를 물씬 풍깁니다.

이곳에 푸른마을봉사단이 모인 이유는 무엇이냐!

바로 우리 마을의 지역현안 중 반려변과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집게와 쓰레기봉투, 그리고 애견간식과 배변봉투를 들고

오늘도 깨끗한 하안 13단지를 만들기 위해 이곳저곳 곳곳을 누비며

마을을 위해 활동합니다.

나이가 많아도 몸이 불편해도

사부작 사부작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활동중에 만나는 지역주민과도 인사를 나누며 정을 쌓고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에게는 배변봉투와 애견간식을 나눠주며

올바른 반려문화 전파에도 힘씁니다.

푸른마을봉사단의 노력으로 현재는 거리에 강아지 변이나 쓰레기 무단투기의 문제가 많이 해소되고

지역주민들도 점차 깨끗해지는 마을을 보고는 연신 칭찬의 한마디를 던져주십니다.

푸른마을 봉사단은 매주 첫째, 셋째 주 목요일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란 옷을 입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푸른마을봉사단을 보시면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