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올해 따스한 햇볕이 감싸는 5월
병아리공원에서 하안소소장터가 열렸어요~
마을 축제 기획부터 진행까지 마을 문화를 형성하는 참여소통위원회의 첫 마을 잔치였어요!
*하안소소장터는 다양한 물품을 마을주민들과 공유하는 마을 바자회입니다!
참여소통위원회는 병아리공원에서 마을주민과 하안소소장터를 즐기기 위해 물품 배치부터 아나바다 방법까지 머리를 맞대어 기획을 했습니다!
마을 IN 하안소소장터는 진행 일주일 전부터 홍보를 했어요~
마을주민이 입장권을 신청하고
나에게 필요없는 물품을 환경과 다른 주민을 위해 ‘아나바다’했습니다.
오후 1시에 행사가 시작될 때 마을주민들은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입장했어요.
입장 후, 다양한 코너의 물품들을 둘러보고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죠!
남녀노소 어느 누구 가리지 않고 즐거워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았어요!!
출구 쪽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들리자 마을주민 한 분이 다가왔어요.
프리모금함을 보고 “이 통은 뭐에요~?”하며 물어보았는데
운영부스 담당 형용호 참여소통위원님이
“후원으로 모아주신 마음을 통해 마을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용할거에요.~”
하며 차근차근 설명해주기도 했답니다.
말씀해주신 그 순간! 마을주민께서 좋은 곳에서 이용된다며
현금을 꺼내며 모금을 해주었답니다!!
우리는 박수와 갈채로 감사함을 전하며 꼭 좋은 곳에 사용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프리모금함은 든든하게 가득 채워졌습니다.
“병아리 공원에서 오랜만에 어린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네”
“다음에도 꼭 하안소소장터를 열었으면 좋겠어요.”
“여기 열어주신 주민분들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냈어요.”
한 마디 한 마디가 참여소통위원회와 마을 모임 회원들의 든든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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