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임회원분들뿐만 아니라
공원에 나와있던 몇몇 주민분들도 교육에 참여해주셨는데요!
오늘 교육 주제는 바로 장애인권교육입니다!
인권교육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딱딱할 것 같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오늘 장애인권교육은 다른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눈앞이 보였지만 보이지 않게 되어 장애인이라는 틀에 갇혀 자신을 보기 힘들었던 한 유튜버,
선천적으로 다리가 절단되어 태어났지만 극복하고 수영을 배우며 자신을 꿈을 펼치는 세진이
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하철 시위
등등
우리 근처에 흔히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들은 주민들은
"세진이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라며 친근감을 나타냈고
"나도 장애인이라는 틀에 갇혀있지 않고 비장애인과 똑같다고 생각해야겠다"라며
자신의 한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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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의 교육 중 세 번째인 오늘! 교육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다음 교육은 주민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키오스크교육입니다!
남은 교육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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