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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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회 진행되었던 새싹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친구들과 함께하는 집콕놀이!> 수업이 어제 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슬기로운 집콕놀이 101>의 저자, 한기철 작가님이 직접 와주셔서
집에서도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양육에 지치신 보호자님들에겐 달콤한 휴식시간을,
실내놀이와 전자기기에 의존한 놀이에 싫증난 친구들에게는 색다른 놀이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첫 강의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친구들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100%의 출석률을 자랑하면서, 마지막 날에는 "세 번만으로는 부족해요! 계속계속 해주시면 안 돼요?" 하고 부탁할 정도로
참여 친구들의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
또래 친구들과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키며 한층 성장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새싹친구들!
작가님, 강사님, 도서관 직원들 모두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힘을 받아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아동의 보호자님들께서도
"지난주 한번 남았다고 하니 계속 하는거 아니었냐고 아이들이 아쉬워했습니다"
"몇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신나게 노는게 중요함을 다시 깨달게 해주는 시간였습니다"
하고 소감을 남겨주시는 등, 보호자와 참여아동 모두 만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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