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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제목

[마리대이야기] 1·2·3세대가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8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362
내용

마리대이야기!
어떻게 생긴 모임일까요? 무슨 뜻을 담고 있죠?!

작년(2019년) 10월, 우리 복지관에서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마을리더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마을 주민이 주체적으로 우리 마을의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하고 싶은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논의하는 수업에서 그치지 않고, 마을사업을 직접 실행해보고 싶다는 마을주민의 의견을 담아
'마을리더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마리대이야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마리대이야기"를 '말이 되는 이야기'들을 마을 안에 만들어가는 모임이라고 불러주시는
마을주민분들이 하나둘씩 늘어갑니다!

그럼,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는지 함께 볼까요?


  


 


2020년 6월 11일부터 시작해,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에 진행된 공동체문화교육은
총 17회 진행됐습니다.

공동체문화교육은 총 2단계로,
1단계 변화를 위한 준비, 2단계 변화를 위한 설계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온라인접속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정보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ZOOM과 유튜브 사용법 등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감사강의'를 통해 삶에 대한 감사함을 갖으며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돕고,
'잃어버린 나를 찾는 과정'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구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23세대가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하안13단지 이웃과 세대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문화 형성 프로그램도 진행하였습니다!

매주 전통 놀이와 게이트볼을 매개로 한 "놀이한마당"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만나는, 공동체 문화조성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어있음을 확인하는 마음 따뜻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마을,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은
평소 이야기하지 못했던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참여자가 아닌 주인공으로서의 모습을 조금씩 회복해 갈 수 있었습니다.

유독 잦은 비와 태풍이 많았던 올여름,
장대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전동휠체어에 우산까지 들고
"공동체 문화교육"에 참여하는 마을주민들의 모습을 통해
변화의 시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어난 변화의 작은 불꽃이
더욱 활활 피어올라, 마을을 밝히는 따뜻한 마음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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